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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을 대표하는 유명 제과점은 물로 숨은 동네 빵집 등 50여개 업소가 총출동한
페스타를 주최하는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고유한 빵과 디저트 문화를 알리고 싶었다. 이번 행사가 강릉의 미식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과 골목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강릉대도호부관아는 유서깊은 역사관광지로 조선시대 강릉지역 행정을 총괄하던 관청이다. 지금의 시장이나 군수같은 역할을 하던 강릉대도호부사는 이곳에서 행정·재판·군사 업무를 총괄했다.
조선시대 지방 행정과 관아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을 지켜보며 빵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설무대에서는 강릉 파티쉐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빵 터지는 베이킹쇼'가 열린다. 체험존에서는 '나만의 빵 꾸미기', '과자 꼴라쥬'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박 터트리기', '도넛 빨리 따먹기'를 비롯해 국보와 보물이 있는관아 곳곳을 탐험하는 는 '역사 보물찾기'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강릉시내 상권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축제장에서 '빵 교환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재)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 문화유산인 관아 공간을 현대적 미식 축제의 장으로 재해석했다. 강릉 제과업계와 소상공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하는 '제2회 빵 굽는 마을 오죽' 행사 등과 연계해 빵과 디저트 축제를 정례화 하며 미식 관광 콘텐츠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