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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안양대 2관왕…의료·환경 AI 선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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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5. 12. 13:36

개인 부문 하성민 교수, 의료 AI 연구 인정받아
기관 부문 기후·에너지硏, 융합 인재 양성 성과
AI 교육 혁신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목표
인공지능 시상식 기념사진1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가운데)이 서울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후 직원들과 함께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안양대
안양대학교가 서울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안양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인 부문과 기관 부문 모두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AI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선도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K-AI 휴머니즘과 혁신적인 K-이니셔티브 구현을 목표로,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위원회와 국제미래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회 미래정책연구회와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각 분야에서 AI 기술개발과 활용에 있어 혁신적인 활동과 업적을 쌓은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올해 두 번째 시상식을 개최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안양대 컴퓨터공학과 하성민 교수가 의료 AI 및 지능형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하 교수는 안양대 부임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전국 단위 AI 기술 경진대회인 'AI 챔피언'에서 Agentic AI 기반 의료지원 솔루션으로 630개 팀 중 18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규모 의료·헬스케어 AI R&D를 주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의료 개선과 국가 의료체계 고도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기관 부문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융합연구소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소는 기후위기와 2050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AI·빅데이터 기술을 기후·에너지·환경 분야에 접목한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왔다. 2021년부터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SMART 측정 및 분석', 'Big Data 융합 AI'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석사 49명, 박사 25명 등 총 74명의 고급 인재를 배출했다.

이 밖에 12권의 전문 교재 개발, 19건의 산학 연계 프로젝트, 92건의 세미나와 2,681명 참여, SCI(E) 논문 9편 및 학술발표 86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인공지능 기반 환경교육 혁신과 국가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장광수 총장은 "지난해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2관왕을 달성한 것은 AI 기반 교육 혁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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