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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드론·MBTI까지…전북 청소년박람회 익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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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5. 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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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진로·그린·글로벌 등 8개 분야 128개 체험 부스 운영
전북 청소년 박람회
전북특별자치도 전북 청소년 박람회 홍보 이미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일 이틀간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의 상상이 전북의 미래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개막식에는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청소년과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박람회는 기획 단계부터 일부 부스 운영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운영하는 축제로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미래·진로 △지역·성장 △그린 △글로벌 △상담 △안전 △나눔 △스트레스 해소 등 총 8개 분야 128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미래·진로 마당에서는 인공지능(AI), 드론, 3D 프린터 등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그린마당에서는 탄소 중립과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등도 진행한다.

상담마당과 안전마당에서는 각각 MBTI 활용 심리 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청소년의 마음 건강과 안전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청소년 동아리 30팀이 끼와 재능을 펼치는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 청소년 자원봉사의 가치를 논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포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 마당'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마련된다.

전북교육청은 원거리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차량 150여 대를 지원하고, 전북도·익산시·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한 뼘 더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며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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