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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당선인은 4일 오전 당선이 확정된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승리는 김보라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안성의 중단 없는 발전과 도약을 선택해 주신 위대한 안성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 기간 이어진 각종 네거티브 공세와 허위사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정책과 미래 비전을 선택한 시민들의 판단에 경의를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국 최초 연임 여성 3선 시장이라는 역사적 기록은 영광인 동시에 안성 발전을 완성하라는 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약속의 철저한 이행'과 '시민 중심 혁신의 완성'을 제시했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철도망 확충과 첨단산업 육성 등 10대 핵심 공약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그동안 구축해 온 행정 기반과 검증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안성 전역의 균형발전을 이끌고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당장 내일부터 현장을 뛰며 결과로 증명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지역사회 갈등을 치유하고 시민 통합을 이루는 것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당선인은 "저를 지지하지 않았거나 비판의 목소리를 냈던 시민들의 뜻 역시 안성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이라며 "경쟁 후보들의 좋은 정책도 적극 수용하고, 21만 안성시민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