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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당선인은 6·3 지방선거 세종시장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한 뒤 "세종을 책임질 큰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종의 미래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 모든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단순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힘을 모아 국민주권시대를 열라는 세종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행정수도를 완성해 세종의 미래를 열어달라는 분명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조 당선인은 핵심 과제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제시했다. 그는 "대통령실, 국회, 정부, 외교와 국방까지 온전히 책임지는 행정수도를 만들겠다"며 "행정수도특별법을 반드시 관철하고 행정수도 개헌을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족기능 확충 방안도 밝혔다. 조 당선인은 "좋은 일자리와 든든한 산업 기반을 만들고 행정수도 격에 맞는 교통·교육·문화 기반을 갖추겠다"며 "국가산단, 집현동 테크밸리, 디지털 미디어 단지 등 3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AI, 반도체, 바이오, 지식서비스,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생활과 관련해서는 관광특구 지정과 상권혁신, 버스노선 재배치와 배차간격 단축, 영유아 급식 공공책임제 강화, 청소년 쉼터, 노인복지관 설치, 누리콜 운영 확대 등을 약속했다.
세종시 재정 문제에 대해서는 "제주도와 같은 보통교부세 정률제를 도입하고, 행복청·LH와 협의해 LH 개발부담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만들겠다"며 "도시개발공사가 스스로 재원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당선인은 시민 참여 행정도 강조했다. 그는 "세종의 정책을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시민청을 만들어 시민의 뜻이 정책이 되는 열린 세종을 만들겠다"며 "효능감 높은 행정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세종의 생존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일인 만큼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세종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