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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민심, 다시 정명근 택했다…재선 성공하며 민선 9기 시정도 이끌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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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박희범 기자

승인 : 2026. 06. 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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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미래 100년 청사진 본격화…특례시 경쟁력 강화·교통혁신 속도
정명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당선인이 4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확정 직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선거 캠프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 9기 시정을 이끌게 됐다.

정 당선인은 4일 오전 당선이 확정된 직후 발표한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특정 정당이나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큰 화성의 미래를 선택한 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화성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 당선인은 민선 9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특례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체감형 혁신 행정'을 제시했다. 그는 "화성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례시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도시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180만 메가시티 시대를 준비하며 행정·복지·문화·교육·교통 등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재선에 성공한 정 당선인은 특례시 출범 이후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른 화성시의 미래 청사진을 완성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정 당선인도 이날 특례시 권한 확대를 통한 자치 역량 강화와 함께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밝혔다.

정 당선인은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혁신 역시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정 당선인은 "동부와 서부, 남부권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겠다"며 "첨단산업과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으로 증명하겠다"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성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인은 민선 8기 동안 화성특례시 출범 기반 구축을 비롯해 반도체·미래차 등 첨단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 정주환경 개선 등 도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이번 선거에서는 180만 메가시티 기반 조성, 미래산업 생태계 확대, 교통혁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시민들의 지지를 얻었다.

정 당선인은 "시민의 선택이 옳았음을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례시를 넘어 미래세대가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 화성의 새로운 100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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