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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도내 기업들은 감염예방, 진단·검사, 수술·재활, 미용·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선보이며 아세안 지역 바이어들과 상담을 이어갔다. 상담 규모는 755만 달러, 계약 추진액은 642만 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참가 기업인 씨앤에스메디칼(포천시 소재)은 범용 전기수술기기를 선보여 현지 의료기기 기업과 100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알피(성남시 소재)는 인공지능 기반 심전도 분석 솔루션 'ECG Buddy'를 소개하고 현지 의료기관과 시스템 연동 및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킨텍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서 경기도는 참가 기업에 전담 통역원 배치, 사전 마케팅 교육, 바이어 상담 주선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도는 앞으로도 수출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6년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은 3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베트남은 의료기기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박경서 도 국제통상과장은 "베트남은 성장성이 높은 아세안의 핵심 시장"이라며 "상담 성과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 연계와 후속 컨설팅 등 사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