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안성사랑카드 캐시백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인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의 일환으로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해당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야간 시간대에 안성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별 지급 한도는 최대 5만원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야간 소비를 유도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캐시백 혜택은 안성사랑카드 등록 가맹점에서 결제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현재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위해 한시적으로 결제가 허용된 매출액 30억원 초과 비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이용자가 직접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한 경우에만 캐시백이 지급된다. 인센티브 충전금이나 고유가 피해지원금, 농어민 기회소득, 어르신 이·미용비 등 정책수당을 활용한 결제 금액은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는 시민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결제 전 가맹점 여부와 사용 가능 조건을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재혁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캐시백 사업이 초여름 야간시간대 소비 활성화를 통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