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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복숭아 출하 시작…첫 경매서 5kg 한 상자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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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6. 06. 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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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농협공판장 개장식 열고 본격 경매
복숭아·살구·자두 5000박스 전국 출하
청도공판장경매개시
청도농협공판장은 10일 오후 2시 개장식을 열어 올해 첫 경매에 들어갔다/박영만
청도 복숭아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청도농협공판장이 올해 첫 경매를 시작했다.

청도농협공판장은 10일 개장식을 열고 조생종 복숭아와 살구, 자두, 매실 등에 대한 첫 경매를 진행했다.

이날 공판장에는 설원과 신비 등 조생종 복숭아를 비롯해 살구와 자두, 매실 등 5000박스가 출하됐다. 경매를 거친 농산물은 서울과 부산, 울산,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로 공급됐다.

특히 복숭아는 5㎏ 기준 최고 7만원에 낙찰되며 올해 출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청도군에서는 4700여 농가가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1만2000톤에 이른다. 이를 통해 약 55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청도복숭아는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뛰어난 향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과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재희 청도농협 조합장은 "청도 농산물은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건강한 먹거리"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청도 농산물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희농협조합장
10일 농협공판장 개장식에서 이재희 청도농협 조합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박영만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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