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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부터 준공까지 주민 손으로…의성군, 문화 거점 ‘안사두레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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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룡 기자

승인 : 2026. 06. 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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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억원 투입해 안사면 기초생활거점 핵심 시설 조성
의성군청 전경/의성군 제공
의성군청 전경/의성군
경북 의성군 안사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맞춤형 문화·복지 공간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계획 수립 단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거점 시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15일 의성군에 따르면 최근 안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핵심 시설인 '안사두레관' 운영이 시작됐다.

안사두레관은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1년부터 총 4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97.5㎡ 규모의 지상 1층 건물을 조성했다.

건물 내부는 강당과 동아리실, 무인카페, 체력단련실 등으로 채워졌다. 군은 이곳을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시설을 관람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김주수 군수는 "안사두레관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이자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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