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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이 어르신 건강 돌본다…부천시,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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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07. 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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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치과의사회 소속 전문인력이 지역내 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부천시
경기 부천시 보건소가 어르신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계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2026년 경로당 주치의제'를 본격 운영한다.

9일 부천시에 따르면 경로당 주치의제는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등 5개 의·약단체 소속 전문인력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간호사가 함께 경로당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전문인력들은 어르신들의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구강 건강 점검, 한방진료, 복약 상담, 건강관리 교육 등 어르신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스마트경로당에서 축적된 혈압·혈당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건강관리 필요도가 높은 경로당 40곳을 선정했으며, 8월까지 경로당별로 2회씩 총 80회 운영한다.

특히 스마트경로당 건강데이터와 경로당 주치의제를 연계해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확인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한다. 건강데이터 분석 결과를 현장 건강서비스와 연계해 어르신 건강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경로당 주치의제와 스마트경로당 건강데이터를 연계해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확인하고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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