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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강뉴합창단’, 국내 안전·보훈시설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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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기자

승인 : 2026. 07. 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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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소관 NGO 단체인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이사장 김광일)는 지난 10일 에티오피아 6·25전쟁 참전용사의 후손들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이 서울 보라매 안전체험관과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뉴합창단의 방한 일정 중 하나로, 참전용사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후손들에게 한국의 안전 시스템과 보훈의료 체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강뉴합창단 단원들은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완강기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 비상 탈출 등 위급 상황 대처를 위한 실무형 안전 교육을 받았다. 교육이 끝난 뒤 단원들은 현장 소방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노래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오후에는 '6·25전쟁 참전국 보은 및 국제보훈 네트워크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찾았다. 단원들은 병원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보훈의료 체계를 견학하고, 치과병원 의료진으로부터 맞춤형 구강보건 교육을 이수했다.


김광일 따뜻한하루 이사장은 "참전용사 후손들이 한국의 보훈의료와 안전 체계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남은 방한 일정 동안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배움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뉴합창단의 방한 일정은 국가보훈부가 후원하고 LG그룹이 체류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단원들은 방한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교류 및 보훈 관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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