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과 첫 맞대결…오는 8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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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철하 감독과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참석했다.
'오케이 마담2'는 크루즈 여행을 떠난 미영과 가족들이 바다 한복판에서 범죄조직의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2020년 개봉한 전편은 코로나19 여파로 극장가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122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철하 감독은 "많은 분이 좋아하고 응원해 주신 만큼 2편을 만드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어 비행기보다 더 넓은 배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엄정화는 "1편을 찍을 때 '잘되면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라고 꿈처럼 이야기했는데 실제로 다시 만나게 됐다"며 "2편을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전편이 비행기라는 좁은 공간에서 액션을 펼쳤다면 이번에는 객실과 갑판, 바닷가까지 무대가 넓어졌다. 엄정화는 "1편보다 공간이 넓고 이를 활용한 액션이 많아 보는 재미가 있다"며 "배우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찍었다. 힘들고 지치기보다 마음이 채워지는 행복감이 컸다"고 전했다.
가장 공을 들인 장면은 새롭게 합류한 최수영과의 대결이다. 최수영은 범죄조직의 리더 안야 역을 맡아 첫 액션과 빌런 연기에 도전했다. 엄정화는 "마지막 바닷가 액션신을 정말 힘들고 치열하게 찍었는데 마음에 들게 나왔다"며 "이 작품을 찍고 액션을 더 사랑하게 됐다"고 했다.
최수영은 "여성 빌런 역할이 많지 않아 제안을 받았을 때 행복했다"며 "뻔하지 않은 인물로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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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다시 만난 원년 멤버들의 호흡도 여전했다. 엄정화는 "촬영이 촬영처럼 느껴지지 않을 만큼 재밌고 좋았다"고 했고, 박성웅은 "6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합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엄정화는 "촬영하며 느낀 행복하고 시원한 마음이 관객에게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