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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42년째 체육 꿈나무 위한 페어플레이 무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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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6. 07. 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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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개막
신창재 회장 "올바른 스포츠 정신 실천하는 리더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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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참가 선수와 지도자, 체조 국가대표팀 선수들, 교보생명과 지자체·체육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지난 9일 충북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제42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개막식을 열고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1985년 시작돼 올해로 42회째를 맞은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이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지금까지 15만5000여명의 학생 선수들이 이 대회를 거쳤고, 이중 500여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생 선수 5000여명이 참가한다. 체조, 육상, 유도, 테니스, 빙상, 탁구, 수영 등 7개 기초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교보생명이 42년간 꿈나무체육대회를 개최해온 배경에는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 이념이 자리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교육을 통해 인재를 기르고, 국가의 미래를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바탕으로 출발했다. 설립 당시 사명도 '대한교육보험'이었다.

꿈나무체육대회 역시 이 같은 교육 철학을 체육 분야에서 실천한 사례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꿈나무체육대회 40년 기념 홈커밍데이에서 "체육 꿈나무들이 스포츠정신, 특히 페어플레이 정신을 늘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하며 성장함으로써 올바른 스포츠정신을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시키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교보생명은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도 운영 중이다. 인성과 재능을 갖춘 유망주를 선발해 중·고등학교 6년 동안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서 입상할 경우 별도 장학금도 전달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꿈나무체육대회는 어린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장이자, 정정당당한 경쟁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체육 꿈나무들이 건강한 체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스포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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