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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화빌딩 이어 신사동까지…한화갤러리아, 신사동 프리미엄 주거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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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6. 07. 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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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신사동 토지 매수에 2367억원 투자
고급빌라 단지로 추진
한화갤러리아 "큰 미래가치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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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의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전경. / 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가 서울 강남 한복판 알짜 부지를 사들이며 부동산 개발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백화점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수익원을 넓히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토지를 2367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취득 규모는 2367억원 규모로, 회사 자산총액의 11.73%에 해당한다.

해당 부지는 당초 고급빌라 단지로 개발이 추진되다 사업이 중단된 땅이다. 한화갤러리아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등 특수목적법인(SPC)을 세워 이곳에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은 강남권에서도 희소가치가 높은 입지인 만큼 향후 가치 상승 여력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해당 부지는 희소성이 매우 높은 프리미엄 입지로 앞으로 큰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면서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해온 갤러리아의 이번 프로젝트 참여는 단순 주거단지 개발을 넘어 차별화된 고객 경험 확대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갤러리아의 부동산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서울 중구 서소문로 순화빌딩과 부속 토지를 2135억원에 매수한 바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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