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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존 1조2635억4000만원에서 1197억6000만원(9.48%) 늘어난 1조3833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공기업특별회계는 829억원에서 852억원으로 23억원(2.77%) 증가했고, 기타특별회계는 111억6000만원에서 121억원으로 9억4000만원(8.42%) 확대됐다.
이번 추경은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농업생산기반 구축과 기후위기 대응 및 재해로부터 안전한 상주 건설, 생활·교육·체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과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했다.
특히 안재민 시장의 핵심 공약 사항인 '상주 국가식품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 예산을 선제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민선 9기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 생활 안정 분야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185억원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지원 69억원을 편성했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23억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지원 19억원 △수출농식품 안전성 제고 지원 14억원 △스마트 수출전문단지 구축 8억9000만원을 반영했다.
생활 SOC와 도시 인프라 확충 사업에는 △상주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110억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81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지원 80억원 △남성지구 뉴빌리지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63억원 △시니어복합센터 건립공사 8억원 △낙동면 재활용품 선별장 신축공사 6억원 △병성천 파크골프장 주차장 포장공사 3억5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또 기후위기 대응과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는 △낙동강 양수장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 15억원 △함창(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5억원, 지역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25억원 △아이천국 육아친화 두레마을(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24억원 등이 담겨 있다.
안재민 시장은 "이번 추경은 민선 9기 상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꼭 필요한 예산"이라며, "시민 안전과 밀접한 재해 예방 사업을 연내 신속히 마무리하여 안전한 상주를 건설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24일 개회하는 '제24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