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교수로 자립 운영 전환
몽골의 문화유산 보존 기술 전수 및 인력 양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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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으로 국립공주대(단장 조남철 교수)는 2020년부터 몽골과기대와 협력해 2022년 12월 몽골 최초 '유형문화유산보존기술학과'를 개설했다. 현지어 교재 개발과 실습환경 구축을 거쳐 현재 학부생 51명이 재학 중이며, 첫 졸업생은 2027년 5월 나온다. 이 전공은 2023년 몽골 교육과학부가 '미래교육 필요 전문분야'로도 선정했다.
교원 양성도 성과를 냈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으로 국립공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몽골과기대 다바오르지 교수는 앞으로 현지 교수 겸 문화유산보존교육센터장을 맡는다. 한국 파견 전문가 중심이던 교육과정은 점차 현지 교원 중심 자립 체계로 바뀌고 있다.
최 장관은 "협력 대학이 스스로 교육과 연구를 추진할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게 이 사업의 의미"라며 "성과 확산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롭상체렌 엥흐암갈랑 몽골 교육부 장관은 "한국의 협력은 몽골을 넘어 세계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하는 일"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