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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오는 17일까지 영덕읍 남산1리 마을회관 앞 '영덕장터'와 영해면 영해휴게소 야외 판매장 '영해장터'에서 복숭아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영덕장터에는 13개 농가, 영해장터에는 15개 농가가 참여한다. 두 곳 모두 7번 국도와 가까워 휴가철 영덕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 복숭아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재배돼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장터에서는 산지에서 갓 수확한 복숭아를 생산농가가 직접 판매한다. 소비자는 신선한 제철 복숭아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농가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 판로를 넓힐 수 있다.
영덕군은 장터 운영에 앞서 참가 농가를 대상으로 고객 응대 교육을 실시했으며, 품질관리도 강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올해는 복숭아 수확기에 강우량이 적고 일조량이 충분해 당도와 식감이 예년보다 우수하다"며 "장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영덕 복숭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