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소득증대·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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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황룡면 신호리 716-53 일원에서 신축 가축우시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황룡우시장은 1968년 황룡시장에서 문을 연 이후 연평균 8000마리 소가 거래소가 거래되는 지역 대표 가축유통시설로 역할을 해왔지만, 시설 노후화로 현대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가축유통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2023년도 균특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 이후 필요한 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준공식을 갖게됐다.
황룡강 인근에 위치한 신축 가축우시장의 건립에는 총사업비 92억원이 투입됐다. 기존 우시장보다 3배 가까이 넓어진 1만 1525㎡ 부지에 대회의실, 휴게실, 식당, 183면 규모의 주차장 등을 갖췄다. 소 계류 두수도 385마리로 2배 이상 늘었다.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경매 시스템을 적용해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고객용 통로 설치 등 이용 편의성도 충분히 확보했다.
가축 방역시설을 강화해 한층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유통 환경을 구축한 점도 돋보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 축산인과 군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축우시장 신축이라는 결과를 낳을 수 있었다"며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호남권의 대표적인 가축유통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