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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창원시에 따르면 정부의 '고속철도 통합 서비스' 시행에 맞춰 KTX와 SRT 차량 운용을 효율적으로 통합하면서 경전선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전선에는 서울 방면 2회, 수서 방면 4회 등 하루 6회가 추가 운행된다. 운행 횟수는 주중 38회, 주말 46회로 확대되며, 하루 약 2200석의 좌석이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과 창원을 잇는 경전선 고속철도는 이용객이 지속 증가해 경부선·호남선 대비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만성적인 좌석 부족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와 철도 기관에 건의문을 제출하고 경남도와 협력해 좌석 확대를 추진해 왔다.
이번 증편으로 배차간격이 1시간 이내로 대폭 줄어들고, 서울발 마산행 오후 시간대 열차가 신설돼 업무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된다. 아울러 창원NC파크 야간 경기 관람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마산발 수서행 막차 시간이 기존 오후 9시 43분에서 10시 4분으로 연장된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이번 증편은 지역 국회의원들과 경남도, 창원시가 원팀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추진 등 초광역 철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