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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천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책 추천 이유로 기술 발전과 1인가구 증가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달라지는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인간의 경험과 관계가 지닌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크리스틴 로젠의 '경험의 멸종'은 기술이 편리함과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점차 줄어드는 인간의 직접적인 경험을 다룬다. 일상의 많은 부분을 기술이 대신하는 시대에 직접 경험하며 얻는 통찰과 판단의 가치를 짚고, 편리함이 곧 더 나은 삶을 의미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김수영의 '필연적 혼자의 시대'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혼자 살아가는 삶이 보편화된 사회의 변화를 살펴본다. 개인의 독립적인 삶을 존중하는 동시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이 갖는 의미를 짚으며, 변화한 삶의 방식에 맞는 관계와 공동체의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조 시장은 "기술과 삶의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책을 통해 우리 일상의 변화를 살펴보고 그 안에서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좋은 책을 가까이하며 새로운 생각과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