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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에 1억3000만원 추석 온정…22년째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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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09. 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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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700세대에 쌀·식료품·수산물 전달
GS칼텍스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봉사활동
GS칼텍스 임직원들과 여수시 관계자 등이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를 위한 물품포장을 하고 있다. /GS칼텍스
GS칼텍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수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1억3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한다. 2005년 시작한 명절 나눔은 올해로 22년째를 맞았다.

GS칼텍스는 지난 15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D동 전시실에서 '2026년 GS칼텍스와 함께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영학 여수시장, 주재현 여수시의회 의장, 정철섭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진기섭 GS칼텍스 설비공장장, 김기응 SHE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여수지역 복지시설 관계자와 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와 퇴직사우 모임인 한솥회 회원 10명도 포장 봉사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GS칼텍스는 올해 여수지역 사회복지시설 128곳에 5000여만원 상당의 20kg 백미 934포대를 전달한다. 또 저소득 취약계층 600세대와 북한이탈주민 100세대 등 총 700세대에는 약 4000여만원 상당의 명절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식료품 꾸러미에는 당면, 소면, 부침가루, 백설탕, 사골곰탕, 육개장, 진간장, 햇반, 참기름 등 명절 음식 준비와 일상적인 식사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기 위해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추가 지원을 마련했다.

GS칼텍스는 여수수협을 통해 여수산 냉동수산물인 조기·민어·장어 세트 700박스, 약 3000만원 상당을 마련해 취약계층 700세대에 전달한다. 이와 함께 식수인원이 많은 복지시설 10곳에는 여수산 멸치 220박스를 지원한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2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온 GS칼텍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수산물까지 함께 전달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진기섭 GS칼텍스 설비공장장은 "2005년부터 2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해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온정 나눔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신뢰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번 수산물 지원은 명절을 맞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GS칼텍스의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는 2005년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22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까지 여수지역에 전달한 성품과 후원금은 누적 19억원을 넘어섰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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