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범 칼럼] "주한미군, 한국외 지역서 사격훈련 한다"
지난 9월 10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연 온라인 전문가 토의가 열렸다. 전 주한 미국대사인 마크 리퍼트가 진행을 맡았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자 한미연합사령관도 토론자로 참석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현재 한·미 동맹이 견고하다고 강조했으며 남북 군사 합의..
[전인범 칼럼] 유엔사, 70년간 한반도 평화유지 헌신
1950년 6월 25일 김일성은 소련제 전차 242대를 앞세우고 38선을 넘어 공격했다.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침략이 확인되자마자 안보리를 즉각 소집했다. 찬성 9표와 기권 1표(유고슬라비아), 불참석 1표(소련)로 결의문 82호가 채택됐다. 결의문은 ‘북한군의 대한민국에..
[전인범 칼럼] '북한 비핵화' 남한 핵무장으로 견인
미국 육군성은 지난 7월 332쪽에 달하는 북한의 전술(North Korean Tactics) 보고서를 냈다. 이 보고서는 북한군을 개관하고 북한군의 구조와 편성, 공격과 방어 전술, 그리고 무기·장비와 그 운용까지 망라한 보고서다. 보고서 일부분에서 북한의 생·화학 무기와 사이버 능력..
[전인범 칼럼] 주한미군 철수와 감축, 그리고 한·미동맹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국은 물론이고 미국 안에서도 반대 여론이 많다. 웨스턴 켄터키대 국제여론연구소(International Public Opinion Lab)에 따르면 응답자의 12.93%는 ‘철수 강력 반대’, 29.92%는 ‘반대한다’고..
[전인범 칼럼] '6·25 70년' 김정은 통큰 결단 기대는 불가능한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군의 야포들이 일제히 남한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광복과 동시에 남북이 분단된지 5년 만에 북한의 침략전쟁으로 같은 민족끼리 싸우는 전쟁이 일어났다. 6·25 전쟁의 원인과 배경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고 심지어는 책임에 대해서도 견해가 다를 수 있지..
[전인범 칼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해결 '일보전진과 동맹정신'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펜데믹 현상으로 인한 정치·경제·사회 전반의 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의 방역과 대처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그러한 가운데 올해 연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힘든 것이 작금의 미국 정치 상황이다. 게다가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한 플로..
[전인범 칼럼] 남북한 DMZ 교전과 유엔사 정전협정 위반
지난 5월 3일 북한군 감시초소(GP)에서 아군 GP를 향해 기관총 사격이 있었다. 비무장지대(DMZ)에서 대대장으로 13개월간 근무했고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우발적 사고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유엔사 군정위 합동조사 결과는 남북이 공동으로 정전..
[전인범 칼럼] 군대문화 '작은 것부터' 변화 기대한다
서울 용산에서 근무하는 미군 부대 모 중령의 관용차 사용에 관한 얘기이다. 그가 용산에서 경기도 평택에 있는 부대에 용무가 있어 출장을 갈 때 부대의 관용차를 배차 신청해서 직접 운전으로 가려면 일단 본인이 차가 대기하고 있는 수송부로 직접 가야 한다. 본인의 사무실에서 수송부까지는 통..
[전인범 칼럼] 나라 지키는 불편한 진실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둑 못 막는다(十人守之 不得察一賊)’는 말이 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잘 지켜도 한 사람의 나쁜 짓을 막지 못한다는 의미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이 말을 현실적으로 보고 듣고 직접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 군에서는 “개미 한 마리도 놓치지 않겠다”,..
[전인범 칼럼] '전작권·방위비·기지반환' 한·미 이해 시급하다
1986년 대위 때 처음으로 미군과 같이 근무한 이래 군 생활 전체를 통해 미군들과 같이 근무한 경험이 이례적으로 많다. 1990년부터 1995년 기간 중에는 한·미 4성 장군회의의 통역으로 최고위 군사 회의와 토론에 참여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는 한·미 연합 연습을 기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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