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범 칼럼] '6·25 70년' 김정은 통큰 결단 기대는 불가능한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군의 야포들이 일제히 남한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광복과 동시에 남북이 분단된지 5년 만에 북한의 침략전쟁으로 같은 민족끼리 싸우는 전쟁이 일어났다. 6·25 전쟁의 원인과 배경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고 심지어는 책임에 대해서도 견해가 다를 수 있지..
[전인범 칼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해결 '일보전진과 동맹정신'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펜데믹 현상으로 인한 정치·경제·사회 전반의 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의 방역과 대처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그러한 가운데 올해 연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힘든 것이 작금의 미국 정치 상황이다. 게다가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한 플로..
[전인범 칼럼] 남북한 DMZ 교전과 유엔사 정전협정 위반
지난 5월 3일 북한군 감시초소(GP)에서 아군 GP를 향해 기관총 사격이 있었다. 비무장지대(DMZ)에서 대대장으로 13개월간 근무했고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우발적 사고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유엔사 군정위 합동조사 결과는 남북이 공동으로 정전..
[전인범 칼럼] 군대문화 '작은 것부터' 변화 기대한다
서울 용산에서 근무하는 미군 부대 모 중령의 관용차 사용에 관한 얘기이다. 그가 용산에서 경기도 평택에 있는 부대에 용무가 있어 출장을 갈 때 부대의 관용차를 배차 신청해서 직접 운전으로 가려면 일단 본인이 차가 대기하고 있는 수송부로 직접 가야 한다. 본인의 사무실에서 수송부까지는 통..
[전인범 칼럼] 나라 지키는 불편한 진실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둑 못 막는다(十人守之 不得察一賊)’는 말이 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잘 지켜도 한 사람의 나쁜 짓을 막지 못한다는 의미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이 말을 현실적으로 보고 듣고 직접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 군에서는 “개미 한 마리도 놓치지 않겠다”,..
[전인범 칼럼] '전작권·방위비·기지반환' 한·미 이해 시급하다
1986년 대위 때 처음으로 미군과 같이 근무한 이래 군 생활 전체를 통해 미군들과 같이 근무한 경험이 이례적으로 많다. 1990년부터 1995년 기간 중에는 한·미 4성 장군회의의 통역으로 최고위 군사 회의와 토론에 참여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는 한·미 연합 연습을 기획하고..
[전인범 칼럼] 유엔사 '해명'과 언론의 '팩트' 보도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엔군사령부에서는 ‘군사분계선(MDL) 통과 허가권과 비무장지대(DMZ) 출입 허가권을 가진 유엔군사령부(유엔사)가 허가권을 남용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반박을 내놨다’고 한다. 그 내용을 보면 유엔군사령부가 환경부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실태 조사를 적극적으로 지..
[전인범 칼럼] 미국의 이란 참수작전과 북한 김정은위원장
최근 국제뉴스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인물이 이란의 가셈 솔레이마니(Qassem Soleimani) 사령관이다. 1957년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이란·이라크 전쟁(1980~1988) 중대장 등으로 실전에 참전해 두각을 드러냈다. 화를 잘 내지 않고 전투에서는 용감한 군인이라는 평가를..
[전인범 칼럼] 트럼프가 김정은을 먼저 공격하진 않는다
미·북간 북한 비핵화 협의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북한은 체제 보장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경제 제재를 먼저 해제해야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년 동안 핵 시험이나 개발은 물론 장거리 로켓 개발도 하지 않았는데 미국이 상응하는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
[전인범 칼럼]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자주국방력 건설
미국은 지난 20년 가까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와의 전쟁 중이다. 게다가 엄청난 재정적자 상황에 놓여 있다.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2경 6000조원이다. 한해 이자만 2500억 달러(290조원)라고 한다. 미국에서도 국방비를 줄이고 병력을 감축하자는 의견이 강하게 존재하며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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