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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치매수호천사 교육...노인복지시설 인지재활 지도자 과정 운영

밀양시, 치매수호천사 교육...노인복지시설 인지재활 지도자 과정 운영

기사승인 2020. 10. 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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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밀양시청 전경. /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가 29일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13명을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 지도자 과정(치매수호천사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수호천사 교육은 이날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4주간, 오후 4~6시 진행된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노인복지시설 인지재활프로그램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교육 방법 및 임상적 이론을 교육함으로써 각 기관의 지도자들이 인지재활프로그램을 더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이 비전문가 및 전문교육 부재로 운영됨에 따라 치매 안심센터에서 관내 보건복지시설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노인복지시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어르신 인지능력 유지 및 향상, 치매 통합관리를 위한 치매안심센터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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