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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올해 농업기반정비에 90억 투입

청양군, 올해 농업기반정비에 90억 투입

기사승인 2021. 01. 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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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올해 농업기반정비에 90억 투입-자체 설계반 운영
청양군 자체 합동 설계반이 농업기반정비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제공=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올해 90억원을 투자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청양군에 따르면 주요 사업은 △가뭄대비 용수개발 16억원 기계화 경작로 확장·포장 8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20억원 △편안한 물길 조성 14억원 △대구획 경지정리 12억원 △지표수 보강개발 10억원 △수리계 운영지원 2억원 등이다.

군은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자체 합동 설계반을 편성해 농번기 전 완료를 목표로 측량 및 실시설계 중이다.

군은 전천후 농업기반 조성으로 안정적 영농활동이 가능하고 생산성 또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희 군 건설도시과장은 “자체 설계반 운영으로 예산 절감과 적기 추진이 가능해 졌다”며 “본격적인 농사철 이전에 모든 사업을 끝내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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