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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도 ESG 훈풍’ 농어촌공사, 경영선포식 개최 본격 추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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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03. 16. 17:50

한국농어촌공사는 16일‘농어촌愛 Green 가치 2030’을 비전으로 하는 경영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ESG 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농어촌愛 Green 가치 2030’은 농어촌을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으로(愛) 자연과 환경을(Green) 지키고 보전하는데 국민과 함께(가치) 하겠다는 2030년 공사의 ESG 미래상을 담고 있따.

공사는 KRC혁신뉴딜전략을 수립해 그린 경제와 상생 플랫폼 등 ESG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녹색사회, 포용사회, 투명사회를 핵심가치로 농어촌을 위한 ESG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2030년까지 온실가스 264만톤 감축을 목표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재생에너지사업을 확대하고, 벼 재배 물관리 방식 개선으로 농업 온실가스 저감에 전력하기로 했다.

전국 167개 시군의 511개소 농업용수 공급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를 통해 가뭄·홍수·수질 등에 대비한 시설물 안정성 확보에도 나선다.

또한 기후환경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전 과정에 거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탄소배출권 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어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농어촌 생태복원력을 높이기 위한 야생동식물 서식지 복원과 어도개보수를 추진하고, 깨끗한 용수 공급을 위해 수질측정망 강화와 친환경 지하댐 개발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공사는 농어촌 고령화와 취약계층 소득 기반 약화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어촌의 미래를 이끌 핵심인력을 육성하고, 저소득 농업인을 위한 시설물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해 농어촌 희망 일자리를 창출에도 나선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투명한 경영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대국민 소통채널 120개를 구축해 농어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영기업을 실현하겠다는 복안이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ESG경영은 지속가능한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일인 만큼 공사가 농업분야 ESG를 선도해 새로운 농어촌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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