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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3월 17일 개교한 노진초등학교는 학교 시설이 노후화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나 현재 우수관로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노진초등학교 교육혁신과 미래학교 공간 마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수관로 문제에 대해 관계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주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교육권과도 직결된 만큼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써 계속해서 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오늘 정담회를 바탕으로 노진초등학교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단순한 노후 환경 개선이 아니라 교육혁신과 공간혁신이 함께 이루어지는 미래학교로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화성시청 관계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우수관로 공사를 위한 예산 확보 등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