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자본금 증액-개발이익 유출 막아야”

기사승인 2021. 11. 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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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용인시의회의원 시정질문... "2500억원 수권자본금에 절반도 안되는 자본금" 지적
박남숙
박남숙 용인시의회의원이 24일 시정질문을 통해 “2500억원 수권자본금에 절반도 안되는 자본금이 ‘우명무실’ 도시공사의 주범”이라고 주장했다. /제공=용인시의회
용인 홍화표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제259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도시공사의 2500억원 수권자본금에 절반도 안되는 자본금이 ‘유명무실’ 도시공사의 주범”이라며 자본금 증자 방안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용인시는 용인도시공사의 자본금 증자를 통해 시 개발 이익이 유출되는 것을 막고 시에 재투자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올해 4월에 ‘용인시 용인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가 개정되어 도시공사 수권자본금이 1조원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1400억원에서 2500억원으로 1100억원 증액되었으나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증자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현재 용인시가 도시공사에 출자한 납입 자본금은 1186억원으로 수권자본금 2500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작년 10월 용인도시공사는 새로운 사장을 영입해 사장 직속으로 신규사업 발굴 및 개발을 위한 미래성장TF팀을 신설해 시 지역 현황에 맞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의 자본금으로는 신규 자체 개발 사업을 할 여력이 없다”고 했다.

그는 “용인도시공사는 신규사업을 SPC설립을 통한 민관합동방식으로 추진할 수밖에 상황으로 이마저도 대장동 개발사업 이슈로 인하여 SPC를 통한 사업방식 추진도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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