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대전세종충남혁신플랫폼과 미래 모빌리티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1. 11. 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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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협약식
이장훈 호서대 부총장(오른쪽 세번째)과 김학민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왼쪽 세번째)이 29일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호서대학교
호서대학교는 29일 산학협력라운지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과 미래 모빌리티 기반 지역혁신과 이에 필요한 제반업무의 공동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관련 교육, 기업지원, 창업생태계 지원과 이를 위한 호서대 산학협력라운지와 메이커스페이스 내 공간의 공동활용과 양 기관 협력 등이다.

이장훈 호서대 부총장은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과의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서 충청지역 모빌리티산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고급 전문인력 양성에 양 기관이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 코디네이터 이노신 호서대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수도권 및 충청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모빌리티 기업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기업간 협력 사업으로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341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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