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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초승달 보트 타고 벨리곰과 ‘인증샷’

달빛 아래 초승달 보트 타고 벨리곰과 ‘인증샷’

기사승인 2022. 04. 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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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가정의 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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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그럴싸진관’ 벨리곰존/ 롯데월드 제공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오랜만에 활기가 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화사한 추억 만들어 보라고 롯데월드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5월 석촌호수에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를 오픈한다. 은은한 달빛 받으며 수면을 가르는 로맨틱한 낭만을 체험하는 시설이다. 연인에게 어울린다. 탑승자는 보트의 조명 색상을 바꿀 수 있다. 가족에게는 UFO(미확인 비행물제) 모양의 UFO보트가 어울린다. 문보트의 탑승인원은 3명이지만 UFO보트의 정원은 5명이다. 보트마다 그늘을 피할 파라솔이 설치됐다.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 연동기능도 갖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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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소녀의 세계’ 포토존/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셀프 포토 스튜디오 ‘그럴싸진관’에 최근 ‘벨리곰존’이 설치됐다. 벨리곰존은 얼마 전 롯데월드타워에 선보여 ‘인증샷’ 명소로 화제가 됐다. 당시 인기였던 핑크빛 벨리곰과 선글라스를 낀 레옹 벨리곰을 만날 수 있다. 그럴싸진관에는 벨리곰존 외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부스가 20개나 마련돼 있다. 롯데월드 드림캐슬 앞에도 네이버 인기 웹툰 ‘소녀의 세계’와 협업한 포토존이 들어섰다. 웹툰 주인공들이 모두 포토존에 등장한다.

롯데월드타워에도 즐길거리가 넘친다.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5월 5일 국내 1세대 수중 사진가인 장남원 작가의 미디어 아트전 ‘나는 고래’를 시작한다. 고래와 인간이 평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포착한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천장과 벽면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아트 영상, 어미 고래가 새끼를 감싸고 유영하는 장면 등 희귀한 작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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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스카이브릿지 투어/ 롯데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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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아기 펭귄 건강검진 가는 길’/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5월 4일 해파리존에서 산호 작가 서경희와 함께하는 ‘시 스토리즈(Sea-stories)’ 전시를 선보인다. 화려한 산호초와 바다 속 생명체를 강력한 색채 대비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바다거북수조에서는 5월 한 달간 동물·자연·환경을 주제로 미국의 종합미디어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등장했던 장면을 소개하는 사진전도 연다. 어린이날(5월 5일) 전후로 수중 포토타임 이벤트, 아기펭귄 건강검진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브릿지 투어도 운영 중이다.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541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꼭대기에서 투명 바닥의 다리를 건너는 고공 어트랙션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5월 한달 간 롯데월드 종합이용권과 츄러스 제공 등으로 구성한 ‘5린이날엔 롯데월드 5레5’티켓을 정상가 대비 45% 할인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5월 1~10일 이용 가능한 입장권을 하루 100명 한정으로 1만원에 판매한다(롯데월드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 서울스카이는 5월 한달 간 어린이 입장권을 25%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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