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황세주 경기의원,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보고 받아

기사승인 2023. 01. 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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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기도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폭넓은 전문가 참여 확대와 의견 수렴 강조"
김동규.황세주 의원,
김동규 의원과 황세주 의원이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의료원 관계자와 도 공공의료과장과 관계자로부터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 구성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제공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의원(더민주, 안산)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의원(더민주, 비례)이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의료원 정고진 운영본부장과 관계자, 경기도 공공의료과장과 관계자로부터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 구성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지난 경기도의회의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 전담병원 해제 이후 환자 유치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경기도의료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정상화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으로 인해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의 구성과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된 바 있었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에 회계, 통계, 노무 등 폭넓은 전문가 그룹의 참여가 필요하고, 이러한 전문가의 객관적인 진단과 조언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의 정상화 절차가 진행돼야 한다고 했다.

황세주 의원도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에 폭넓은 전문가의 참여의 필요성에 동의하면서도, 의료원 정상화에 공공의료 수행기관이라는 관점도 함께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동규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을 통한 경기도의료원 정상화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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