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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서울시의원 “서남권 지역 새로운 복합문화 시설 만들 것”

이승복 서울시의원 “서남권 지역 새로운 복합문화 시설 만들 것”

기사승인 2023. 07. 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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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양천4) /이승복 의원실
이승복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양천4)이 24일 신정도시첨단 물류단지 지정승인 추진과 협의 완료사항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이 의원은 "신정도시첨단 물류단지가 서남권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 시설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선거 당시 2대 공약사항인 서부트럭터미널 개발과 전철노선 신설에서 큰 짐을 덜게 됐다"고 밝혔다.

신정도시첨단 물류단지는 서남권 도심의 노후화된 물류·유통시설, 화물터미널 등을 물류·유통·첨단산업이 융복합화된 도시형 첨단 물류단지로 양천구의 숙원사업 중 하나다. 그간 신정 도시첨단 물류단지는 사업이 지지부진했으나 이 의원이 노력 끝에 물류단지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가 완료되면 양천구청의 건축 인·허가를 거쳐 2025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상기 사항은 교통위원회 소관 사항으로 현재 상임위원회가 교통위원회이며 소속 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했다"며 "당선 후 사업관련 서류를 검토했고 당시에는 추진동력이 약했으나 관련 상임위원으로 집중 관리하여 조속한 심의를 통과하여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서울 지역의 개발 후보지(양재·시흥)와는 달리 사업이 빨리 추진된 배경에는 서부티앤디의 적극적인 협조가 그 배경"이라며 "그동안 추진해 오신 지역내 정치인들과 특히 서울시와 서부티앤디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이어 "공약으로 제기된 현안 문제들에 대한 확실한 매듭을 짓는 것이 선출직 공직자의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임기중 전철노선 신설에 대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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