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24 빅데이터로 본 경북관광’ 공모 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4. 02. 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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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관광시대, 빅데이터 활용한 핀셋마케팅 본격 추진
군청전경)
예천군청사 전경
경북 예천군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주관 '2024 빅데이터로 본 경북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돼 '맞춤형 핀셋마케팅'을 추진한다.

8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군의 현 관광실태를 진단하고 지역관광 여건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관광인프라·홍보 등의 다양한 키워드로 관광마케팅 전략을 도출하는 관광 분석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국내외 관광동향 및 트렌드, 경북 및 시·군 관광동향, 방문객 설문조사 및 지역민 인터뷰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도출된 데이터를 활용해 여행행태분석, 관광 유동인구 등을 심화 분석하고 맞춤형 관광마케팅도 진행하기로 했다.

김학동 군수는 "빅데이터와 관광플랫폼 등을 이용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관광수요를 분석하고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마케팅을 추진해 스마트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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