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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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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0. 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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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는 20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1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김제시의회
전북 김제시의회는 20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1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첫날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 의장을 제외한 12명의 의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후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했다. 작성한 계획서가 이번 회기 중 승인되면 특별위원회는 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어지는 일정으로는 21일에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을 진행하여 집행부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3일부터 28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6년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제2차 정례회에서 다뤄질 2026년도 예산안 심사와 연계되는 중요한 의정활동인 만큼 주요 사업에 대한 의원들의 세밀한 검토와 활발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주상현 의원, 이병철 의원, 김영자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 김제시 대한노인회 지원체계 고도화를 통한 정책 개선 제안(주상현 의원), △ 김제지평선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제안(이병철 의원), △ 김제 농촌지역 '식품사막화'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김영자 의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제언했다.

이어 황배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콩·가루쌀 재배면적 감축 검토 철회 및 농정 신뢰 회복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서백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김제시의 내년도 주요 정책과 재정 운영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절차"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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