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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유흥업소 190곳 대상 성매매 예방 합동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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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성서 기자

승인 : 2025. 10. 24. 13:14

경찰·시민단체 합동점검 캠페인
35명 11개조 편성 유흥업소 방문
구리시
구리시는 경찰·시민감시단과 함께 성매매 예방 합동 지도점검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유흥업소 등 총 190개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실시한 이번 점검은'성매매는 불법행위'라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관련 범죄의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성매매 우려 업소에 대한 실태 점검과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점검단 35명은 11개 조로 편성돼,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성매매 방지 게시물의 크기·위치·내용을 세부 확인하고, 필요시 새롭게 제작된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추가로 배부해 업소 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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