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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태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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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구조조정에 필요한 자본 확충 여부는 해운업보다는 조선업에 달려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2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산은 정책기획부문 업무 설명회에서 이대현 부행장은 “자본 확충의 규모와 시기는 조선업의 구조조정이 어느 폭으로 확대되냐에 달려 있다”며 “어떤 속도로 진행되는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운업 구조조정은 산은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부행장은 “현대상선의 부실..
정부가 조선·해운 등 부실업종 구조조정을 착수했지만 재원 조달 관련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정부의 ‘현금 출자’와 ‘현물 출자’는 재정 부담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금 출자의 경우 국회 동의와 추가경정예산 편성이라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어려움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을 통해 구조조정에 필요한 자본을 확충한다는 게 정부의 복안이지만 이들도..
산업은행은 ‘신성장 정책금융센터’의 개소식을 거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산은 본점에서 열린 행사엔 류희경 산은 수석부행장과 손병두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신성장 정책금융센터는 산은을 비롯해 9개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한 ‘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의 실무업무를 수행하는 상설조직이다. 앞으로 정부부처 등 추천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신성장 지원 공동기준 수립, 자금집행관행·사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분기 연속 0%대인 0.4%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저성장 시대의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먼 올해 1분기 GDP는 371조8450억원(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0.4%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0.4%) 이후 최저치다. 작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2.7%로 집계됐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2.8% 늘..
한진해운 채권단이 추가 자료 검토 후 자율협약 개시 여부를 논의한다. 자구계획안의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이번 주 내로 보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한진해운은 자율협약 신청서와 함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포기 각서, 자구계획안 등을 제출했다. 자구안 중 용선료 재협상 등에 구체적 내용이 없다는 게 채권단의 반응이다. 추가 보완 요구 사항 중 대주주의 사재 출연 부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권역별 전략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체계 구축과 신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수은은 지난해 8월 울산시를 시작으로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효성·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총 14개 유관기관과 권역별 전략산업 공동발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기업(産)·연구소(學)·지자체(官)를 엮은 거미줄망 협력체계 구축을 완료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결정을 놓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등에 관한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조 회장은 한진해운 대표 이사를 맡고 ‘회사가 흑자로 돌아설 때까지 무보수로 일하겠다’고 선언할 만큼 경영 정상화에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은 충격적이다. 아울러 자율협약이 진행되면 ‘감자’와 ‘출자전환’을 거쳐 국책 금융기관인 산업은행이 최대 주주가 되고 막대한 국..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날 서울 강서구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 진행됐다. 140여명의 대학생(전국 10개 지역·14개팀)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수은은 8개월 과정의 팀별 활동이 끝나면 기획력과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봉사단원을 선정한 후 해외 봉사활동 기회..
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통일로 본점에서 미국 농업분야 협동조합은행인 코뱅크(CoBank ACB)와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은행은 농산물 수출입자 대상 금융서비스 제공 협력, 농업금융 노하우·금융환경 정보 교류, 신용장·은행보증서·무역금융 등 외환사업부문 협력, 상호 인력 교류 등 다방면에서 업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뱅크는 미국 농업금융..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21일 첫 출근한 금융통화위원들의 밀월이 얼마나 지속될지 시장의 관심이 높습니다. 이 총재는 물가 안정을 중시하는 ‘매파’ 성향인 반면 신임 금통위원들은 대체로 경제 성장에 무게를 두는 ‘비둘기파’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이날 열린 금통위원 임명장 전달식에서 조동철 위원은 “친(親)정부 비둘기로 돼 있는 조동철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조 위원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 이코노미스트..
중국의 조폐국인 중국금폐공사가 ‘2016 판다 기념주화’를 국내에 공급한다. 이번 주화는 BU급(완전 미사용)인 불리온 주화와는 달리 ‘프루프급’의 수집용이다. 중국 현지의 높은 인기로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한국에서의 판다 거주를 기념하기 위해 소량을 국내에 배정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주화의 모델은 중국 사천성 아안시에 살고있는 중국금폐공사의 마스코트인 암컷 판다 ‘진보보’다. 이름은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NH농협은행은 ‘NH 밸런스 ISA(일임형)’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모델 포트폴리오를 전문가가 직접 운용하기 때문에 모델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인력의 전문성이 중요하다. 모델 포트폴리오는 안정추구형 2개·위험중립형 2개·적극투자형 2개로 구성된다. 고위험형 모델포트폴리오엔 국·내외 채권부터 주식까지 다양한 자산을 포함해 수익성 향상을 도모한다. 수익성 강화를 위해 업계..
우리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433억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2.4%, 전분기 대비 102.4% 증가한 실적이다. 수익을 기반으로 한 성장과 함께 건전성까지 고루 개선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저금리 기조에서도 순이자마진(NIM)이 1.44%로 전분기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이자이익은 1조2437억원으로 같은 기간보다 1069억원(9.4%) 증가했다. 건전성 부문..
1분기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확대됐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분기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원·달러 환율의 일중 변동폭은 8.2원으로 전분기(6.3원)에 비해 커졌다. 이는 2011년 4분기(9.3원) 이후 4년3개월만에 최대치다. 1분기중 평균 환율은 1200.9원으로 전분기(1157.1원)에 비해 43.8원 상승(3.6% 절하)했다. 1분기말 원·달러 환..
우리나라의 국외투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반면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지역별·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말 우리나라의 대외투자 잔액은 7670억달러로 전년말에 비해 486억달러 증가했다. 투자지역별로는 미국이 2004억달러(26.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럽연합(1367억달러)·동남아(1211억달러)·중국(1193억달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