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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반도체, 통신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잘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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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HBM4의 시간'… 합산 분기영업익 200조 넘본다
홍라희 명예관장, 이재용 회장에 삼전 주식 0.11% 매도하기로
'삼성vs애플' 신제품만큼 치열해지는 SNS 속 신경전
삼성전자, 일부 직원들 주거비 지원금 부당수령 의혹에 발칵
'70년 공채' 전통 잇는 이재용… 반도체·AI 등 미래 인재 뽑는다
산업계가 트럼프발(發) 관세 재인상 압박에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문제 삼으며 자동차·목재·의약품 등 기타 모든 상호관세(국가별 관세)를 현행 15%에서 25%로 재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다. 정부와 산업계는 관세 재부과 가능성에 대비해 전방위 대응 검토에 착수했으며, 자동차·반도체·제약바이오 등 주요 업종 기업들은 정부의 향후 대응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27일 산업통상부 등에..
인공지능(AI) 시대의 주역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을 두고 삼성과 SK가 향후 엎치락뒤치락하는 현상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HBM 시장에서 주력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이는 5세대 HBM3E에서는 SK하이닉스가, 그다음 6세대인 HBM4에서는 삼성전자가 잇달아 공급 소식을 내놓으면서 글로벌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HBM은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려 AI가 확산할수록 그 수요도..
삼성전자가 클라우드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계열사 두 곳에서만 배당금으로 1000억원 가까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산업이 빠르게 팽창하면서 관련 업계도 호황을 맞은 가운데 배당을 늘린 덕이다. 앞으로도 투자 영역이 상당한 삼성전자로서는 배당 수익 또한 주요한 투자 재원이 될 수 있다. 삼성의 연간 수조원대에 달하는 배당수익 규모를 놓고 따지면 큰 편은 아니지만, 계열사 단 두 곳만으로도 10..
점유율 57%로 SK하이닉스가 압도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22%로 상대적 열세인 삼성이 엔비디아가 요구하는 기술적 허들을 넘고 6세대 HBM4를 먼저 제공할 수 있을까. AI 반도체로 불리는 HBM의 차세대 시장을 놓고 벌이는 쟁탈전 윤곽이 이번주 실적발표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HBM4 생산을 시작해 엔비디아에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삼성이 엔비디아의 까..
삼성전기가 AI 수요 강세에 힘입어 올해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영업이익은 다시 1조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부터 설비투자(CAPAX)를 강화해 수요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이를 실적으로 곧바로 연결시킬 지가 관건이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1조2173억원이다. 삼성전기는 지난 2021년, 2022년에도 1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202..
올해 영업이익 100조원 전망이 쏟아지는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중 80%는 반도체에서 나온 것으로 관측된다. 포스트 반도체를 고심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라 그 방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 이재용 회장은 10조원에 이르는 천문학적 비용을 들여 차량용 오디오 강자 '하만'을 사들여 전장사업의 큰 축으로 올라섰고 이제 글로벌 ADAS(첨단주행보조시스템) 기술 톱티어 기업을 인수해 디지털 콕핏(운전석 계기판) 시장 선점에도 나선 상태..
827은 '파이팅', 175는 '일찍 와', 010은 '응'. 이런 암호를 많이 알 수록 '인싸'였던 시절이 빠르게 지나 역사가 됐다. '삐삐 세대'에 통용되는 숫자 메시지는 젠지 세대들에게는 또 다른 새로움이다. KT가 서울 광화문 빌딩에 마련한 '온마루'는 우리나라 통신의 역사를 압축적으로 구현해 놓은 작은 박물관 같았다. 전보를 사용하던 시절부터 공중전화와 삐삐, 슬라이드폰을 넘어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는 현..
현재 삼성전자의 전성기를 반도체가 이끌고 있다면 로봇은 유망 차기 성장동력 중 하나다. 삼성의 로봇사업 전략은 지난 2024년 삼성전자가 지분을 35% 사들여 최대주주 지위에 오른 스타트업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주축으로 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뿐 아니라 산업현장에 쓰이는 협동로봇 사업을 함께 벌이고 있다. 주요 생산거점 자동화를 이룰 산업용 B2B 로봇부터, 가정용 로봇 비전까지 삼성의 지원 속 급성장 중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
류재철 LG전자 CEO가 9년전 공언했던 의류관리솔루션의 청사진이자 멀게 느껴졌던 미래 비전이 곧 현실화 될 전망이다. 2017년 LG전자 창원공장에서 당시 류재철 LG전자 전무는 "LG전자 의류관리가전의 역사가 곧 한국 세탁문화의 역사"라고 자신했다. 함께 자리한 LG전자 임원들은 "세탁, 탈수, 건조, 빨래 개기에 이르기까지 세탁시스템의 종합 솔루션을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LG전자의 의류관리기기 '스타일러'를..
카카오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 언어모델 '카나나(Kanana)-2'를 업데이트하고, 4종의 모델을 오픈소스로 추가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4종의 모델은 고효율·저비용의 성능 혁신, 실질적 에이전틱 AI의 구현을 위한 도구 호출 능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최신 초고가 인프라가 아닌 엔비디아 A100 수준의 범용 그래픽 처리장치(GPU) 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되도록 최..
SK스퀘어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매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등급은 '리더십(A/A-)' '매니지먼트(B/B-)' '어웨어니스(C/C-)' '디스클로저(D/D-)' 등으로 나뉜..
SK그룹이 신사업을 위해 지난 10년간 30조원을 투자해, 손실액 2조원·적자 10조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그룹이 수십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배경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의 의지가 있었다.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사면·복권된 이후 경영에 복귀한 2016년, '딥 체인지'를 선언하며 대대적 투자를 주문했다. 그러나 신사업으로 큰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부진한 중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19일 금융감독원..
SK그룹이 지난 10여년간 외형확장을 위해 단행한 투자액 30조원은 인수금융을 동원하거나 차입을 활용한 경우를 고려하지 않은 수치로, 이에 따른 금융비용 등을 포함하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그간의 사업보고서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 반도체와 소재 부문에 투자 총액의 과반인 약 15조원이 투입됐고 배터리와 친환경 등 사업에는 약 5조원, 글로벌 투자에 약 2조원이 쓰였다. 그 외 바이오 사업에 약 2조원 가량을 투자했고 보안·..
SK텔레콤이 1300억원 규모의 과징금 처분에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이같은 내용의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 2324만4649명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보안 조치 미흡 등의 책임을 물어 위원..
삼성전자가 미국발 반도체 리스크와 주요 주주의 대규모 지분 매각에도 주가 15만원을 돌파했다. 액면분할 수 역대 최고가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 내 공장을 짓지 않는 반도체 기업에 관세를 100% 물리겠다는 엄포를 놓은데 이어, 홍라희 리움 미술관 명예관장이 1500만주를 매각하는 소식이 나왔음에도 상승세를 지속한 것이다. 주가가 지속적으로 힘을 받으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재산 30조원 돌파도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