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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HBM4의 시간'… 합산 분기영업익 200조 넘본다
홍라희 명예관장, 이재용 회장에 삼전 주식 0.11% 매도하기로
'삼성vs애플' 신제품만큼 치열해지는 SNS 속 신경전
삼성전자, 일부 직원들 주거비 지원금 부당수령 의혹에 발칵
'70년 공채' 전통 잇는 이재용… 반도체·AI 등 미래 인재 뽑는다
SK이터닉스는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건설한 '충주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충주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 규모의 고효율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소로, SK이터닉스가 주력하는 SOFC 단일 모델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 총 27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부지 면적은 1만7173㎡(약 5200평)이다. 충주에코파크는 블룸에너지의 ES 6...
고려아연이 미국 제련소 건설을 두고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에 의거한 보너스 감가상각 제도 등 세부담을 낮추고 장기공급 계약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총 11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해 영풍·MBK파트너스의 비난 공세에 맞서 당위성을 앞세우는 모양새다. 영풍·MBK가 주목하는 부분은 고려아연이 미국 제련소 추진 과정에서 회사 지분 10%를 미..
석유화학 구조조정의 중심인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주요 기업도 사업재편안을 정부에 제출하면서 정부가 제시한 270만~370만톤 규모의 나프타분해시설(NCC)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NCC 감축을 위해 각 기업들에 재편안을 요구한 이유는 중국의 과잉 공급으로 위기에 처한 업계에 정부가 지원책을 풀기에 앞서 먼저 자구 노력을 진행하라는 것이었다. 기업들이 자구 노력 계획을 밝힌 만큼 이제 공은 정부에 돌아갔..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 투자를 놓고 주요 사항이 미공시 됐다는 주장이 지속하는 가운데 고려아연이 이를 정면반박하고 있어 논쟁이 격화하고 있다. 고려아연과 1년 넘게 경영권 분쟁을 이어오고 있는 영풍·MBK파트너스 모두 약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더욱 날을 세우고 있다. 18일 고려아연은 "정관과 법률, 이사회 규정 등에 의거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제련소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현 노조위원장과 최근 선거에서 선출된 노조위원장 당선자를 만나 최근 발표한 미국 제련소 건설로 국내 고용과 투자 역시 확대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최윤범 회장은 전날 김두겸 울산시장과도 만나 내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2배 늘린다는 점을 밝히는 등 미국 투자 건으로 국내에도 시너지가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는 중이다. 고려아연은 오는 2029년까지 울산 등 국내에..
금호석유화학이 연말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끝전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끝전 성금'은 임직원 급여 중 1000원 단위 이하의 금액을 모아 기부하는 금호석유화학의 사회공헌 제도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사장과 백종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서울 본사를 비롯해 대전 중앙연구소, 울산, 여수 등 전국 7개 사업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최태원 대한상의 겸 SK그룹 회장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인공지능(AI)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에 기업의 혁신을 위해 정부의 정책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중요 회동을 이어갔다. 두 행사에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도 자리를 지켰으며,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주) 부회장 등 주요 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18일 대한상의는 서울 중구 상..
태광그룹은 2026년 계열사 대표 인사를 단행하고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를 흥국화재 대표로, 김형표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을 흥국생명 대표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 내정자는 1990년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G화재로 입사해 KB손해보험에서 부사장에 이르기까지 손해보험 업권에서 30년 넘게 근무했다. 태광그룹에는 올해 3월 흥국생명 대표로 합류했다. 김형표 흥국생명 대표 내정자는 1994년 제일..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립 프로젝트를 두고 일각에서 관련 공시 내용이 미흡한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논쟁이 일고 있다. 고려아연은 "필요한 범위에서 충분히 공시를 하고 있다"면서 "이사의 비밀 유지 의무를 위반해 왜곡한 정보를 외부에 제공하고 발설한 것이 문제"라는 관점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미 제련소 투자를 두고 일각에서는 고려아연 미국 법인이 미국 정부 등에 1억 달러 상당의 수..
SK그룹이 기업가치 5조원대 세계 3위 반도체 웨이퍼 기업 SK실트론을 두산그룹에 매각한다. 매각하는 지분 규모는 3조원에서 최대 4조원까지 점쳐진다. 리밸런싱 작업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는 SK로서는 대규모 자금 충당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다. 두산 역시 반도체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어, SK실트론 인수를 마무리하면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 17일 SK는 S..
태광산업이 종속회사인 티엘케미칼을 해산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티엘케미칼은 지난 2021년 태광산업과 LG화학이 아크릴로니트릴(AN) 증설을 위해 만든 합작법인이다. 태광산업이 지분 60%, LG화학이 40%를 들고 있었다. 울산에 합작공장을 마련해 2024년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석유화학 업황이 크게 안 좋아지고 두 회사 모두 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구조조정이 필요한 여건이어서 이를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
고려아연의 미국 내 제련소 건립 투자 결정이 이뤄진 후 미국 현지에서도 이를 주목하고 있다. 고려아연의 미국 테네시주 제철소 건립 프로젝트는 약 11조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작업으로, 미국 정부와 기업도 2조원 규모의 투자자로 참여한다. 주요 외신들은 한미 양국을 중심으로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15일(이하 현지시간) "JP모건체이스와 미국 정부가 반도..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내에서 희토류 금속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LS에코에너지는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투자 계획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희토류 금속 사업을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규모는 약 285억원이다. LS에코에너지는 이 가운데 약 107억원을 자기주식 29만7303주 처분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며, 최대주주인 LS전선이 전량 인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원광 및 희토류..
SK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을 30년째 이어가고 있다. 17일 SK그룹은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SK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SK는 사회적기업 세 곳이 만든 김치 2만4000포기를 구매해 이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먹거협)를 통해 전국 539개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 2051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먹거협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 11조원 규모 제련소를 짓겠다고 밝히면서 최윤범 회장이 영풍·MBK와의 경영권 분쟁에 미국 정부를 우군으로 두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알려진대로 미국 정부가 고려아연의 주주로 등재되면 고려아연 자체가 미국의 안보자산으로 분류되는 격으로 MBK측의 인수합병(M&A) 시도 자체가 어려워진다. 경영권 분쟁이 이제는 기업 간 갈등을 넘어 국가차원 산업·안보 영역으로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영풍·MBK로서는 명분 쌓기가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