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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소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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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언팩'·SK 'AX'·LG 'AI'… 하반기 전략 판짜는 전자업계
HBM 주도권 굳히는 SK하이닉스… 임협이 변수다
'로봇 사업 원년' LG전자, 양재에 로봇 데이터 팩토리
삼성전자 올해 첫 투자로 메디테크…미래 성장 사업 선점
더 많은 에너지, 더 촘촘하게…삼성전기, 실리콘 캐패시터 'AI 유망 부품'
한진그룹이 최근 몇 년간 보유 부동산 매각에 집중하면서 자산을 충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랜 기간 운영해 상징성을 보유해왔던 호텔도 처분하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확충하거나 재무구조를 개선 중이다. 한진그룹은 대한항공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도 이어가고 있는데 투자는 대부분 신형 항공기 도입과 기체 및 엔진 정비 시설 건립에 주력한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칼호텔네트워크는 인천 중구 운서동에 소재한 그랜드하얏트인천..
고려아연이 사용연한이 지난 IT자산 150여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영리법인 한국IT복지진흥원은 기업과 기관,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은 불용PC 및 IT자산을 자체 정비한 뒤 정보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려아연 및 계열사, 희망을 잇는 IT 나눔' 전달식 행사에는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부사장), 박..
삼성중공업이 올해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8000억원대의 기록적인 실적을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현장 경영 시점도 관심사다. 이재용 회장이 거제조선소를 방문한 시기는 10년 전인 2015년으로, 삼성중공업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쭉 수천억원에서 1조원 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3년부터는 조선업이 활황을 띄면서 분위기가 반전했으며 2026년은 영업익 1조 클럽도 바라보고 있어, 이..
한진칼의 종속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인천 중구 운서동 소재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파라다이스호텔에 처분한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칼호텔네트워크는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으 ㅣ건물을 2100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목적은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과 일본이 손잡고 유럽연합(EU)과 같은 경제 통합에 나서야 한다고 일본 유수의 언론을 통해 현지에 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미국과 중국, EU의 높아가는 관세를 비롯해 비자 문제와 각종 보조금 몽니까지 비관세 장벽 문제가 불거지는 와중에 나온 제언으로, 최 회장은 이 같은 한일 경제공동체 형성에 대해 수차례 강조해 왔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일본 현지에서 진행한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일 경제 연대..
LG화학이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LG화학 대전 기술연구원 분석연구소에 로봇 자동화 실험실을 구축했다. 22일 LG화학에 따르면 분석연구소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의 원료인 리튬·니켈·코발트·망간 등을 정밀 분석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로봇 자동화 실험실을 도입함으로서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고온, 고농도 산 처리 등 위험하고 반복적인 분석 과정을 자동화해 안전성과 분석효..
SK케미칼이 2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EB)를 발행해 채무 상환에 보탠다. 이번 교환사채는 SK케미칼이 보유한 SK바이오사이언스 보통주를 교환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SK케미칼은 부채비율을 낮추는 등 재무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9일 SK케미칼은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교환사채의 표면 및 만기 이자율은 0%로 별도의 이자 지급은 없으며, 2030년..
저비용항공사(LCC)를 중심으로 항공권 할인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국내선 할인이 집중됐는데, 거의 매달 업계에서는 비슷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출혈경쟁이 계속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부산~제주, 울산~제주 노선을 대상으로 왕복 항공권 5만원 인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할..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이를 방어하기 위해 취득한 자사주를 올해 안에 모두 소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내 이사회 결의를 거쳐 선배당을 확정하고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이사회 평가 제도를 도입한다. 18일 고려아연은 금융감독원에 밸류업 계획을 공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고려아연은 지난 6월과 이달 각각 자사주 68만10주를 소각했다. 남은 물량은 오는 12월에 소각할 예정이다. 고려아..
HD현대중공업이 밝힌 마스가(MASGA)프로젝트의 효과는 미국 내 수주 확대 및 점유율 강화다. 과제도 있다. 현재 정부도 인식하고 있는 미국 내 조선 산업 보호법이다. 제도들이 개선되지 않으면 현지에서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차질이 예상된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도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양국이 원하는 조선협력을 하려면 법적 장애물이 있다"고 언급하며 규제 완화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밝힌..
현대제철소가 제철소를 지으려고 하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최근 조지아 구금 사태를 의식한 듯 공장 계획은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언급이 나왔다. 18일 현지 언론 루이지애나 일루미네이터에 따르면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주지사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58억 달러(약 8조원) 규모의 대규모 철장 공장을 열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랜드리 주지사는 "이번 프로젝트(제철소)에서..
포스코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를 마쳤다. 올해 임단협은 교섭 결렬 선언이 반복됐던 그간의 패턴을 깨고 무분규로 타결됐다. 철강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철강 경쟁력과 재계 가장 큰 과제로 떠오른 안전문제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17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노사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이희근 사장과 김성호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하고 공식 합의를 마무..
한화오션이 대만 해운사 양밍해운으로부터 총 2조원에 달하는 대형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수주했다. 중국 조선사들이 여전히 압도적인 글로벌 수주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지만 친환경 선박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에서는 국내 조선사들이 우위에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양밍해운과의 첫 계약은 한화오션의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력과 설계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한화오션의 기술적 우위를 다시 한번 굳히고,..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이 주주들의 동의를 얻어내면서 큰 산을 넘었다. 합병을 통해 오는 2030년 매출 14조8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이 통한 셈이다. 두 회사는 'HD건설기계'로 오는 1월 1일을 공식 출범을 앞두고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등의 절차를 앞뒀다. 또한 현재 두 회사 사장단의 거취도 주요 관심사다. 16일 HD현대건설기계 및 HD현대인프라코어에 따르면..
경영권 분쟁 사태 1년을 맞은 고려아연과 영풍이 적대적인 태도를 유지한 채 지난 1년 간의 소회를 밝힌다는 명목으로 다시 비방전을 시작했다. 지난 3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진 19명 중 15명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인사들로 구성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수성에 일단 성공했으나, 앞으로 이어지는 주총에서 영풍·MBK파트너스 측의 인사들로 채워질 가능성이 있어 사태는 현재 진행 형이다. 이를 두고 양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