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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소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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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언팩'·SK 'AX'·LG 'AI'… 하반기 전략 판짜는 전자업계
HBM 주도권 굳히는 SK하이닉스… 임협이 변수다
'로봇 사업 원년' LG전자, 양재에 로봇 데이터 팩토리
삼성전자 올해 첫 투자로 메디테크…미래 성장 사업 선점
더 많은 에너지, 더 촘촘하게…삼성전기, 실리콘 캐패시터 'AI 유망 부품'
사업재편 중인 코오롱그룹의 주력 계열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올해 2분기 매출이 1조258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0.0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53억원으로 같은 기간 25.71%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산업자재군과 화학소재군, 패션군의 사업으로 구성됐다. 산업자재 부문에서 일부 제품군의 회복세가 지연되고, 패션 역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점이 작용했다.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상반기 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8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상호 관세와 관련해 경쟁사들이 위치한 지역의 관세율에 따라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면서 "우리가 공급하는 제품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크게 영향이 미치지는 않을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려되는 건 자동차 수요와 관련한 건데 미국 전기자동차에 대한 기본 정책에 따라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코오롱인더스트리는 8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아라미드의 2분기 판가는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이라면서 "하반기부터 광케이블 등 일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목표한 바는 하반기 가동률을 높여 풀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근접하는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수요 회복 가시화 될 것이며 내년 흑자 전환 되는 시점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수급 현황에 대해서는 "공..
중국과 분리된 공급망 독립성을 강화하고 있는 포스코퓨처엠이 국산 자급 전구체로 만든 양극재를 미국에 첫 출하하면서 캐즘 속 빛을 보게 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음극재 중간재까지 국내에서 생산하기로 하는 등 이자천지소재의 완전 독립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8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미국에 초도 출하한 양극재는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제품으로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으며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
SKC가 11개 분기 연속 적자에도 신사업 지출을 이어가고 있다.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 SK리비오에 400억원을 추가 대여하기로 하면서 전사적으로 밀고 있는 친환경 화학의 미래인 '썩는 플라스틱'에 대한 베팅을 멈추지 않는 중이다. 여기에 SK리비오 자체적으로도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4000만 달러(약 55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SK리비오의 생분해 소재사업 역량과 성장 잠재력 자체는 인정받은 셈이..
세아그룹은 2025 브랜드 필름 '아임 스틸 히어(I'm STEEL here)'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세아그룹은 매년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철학을 담은 브랜드 필름을 선보이며 '세아'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왔다. 이번 수상은 2023년 동일 부문 본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대표적 B2B 산업인 국내 철강..
SK그룹이 베트남 관련 자산을 매각하고 조 단위의 현금을 확보하면서 대규모 현금 충당에 성공했다. 이번 매각은 SK가 동남아투자법인을 통해 1조1000억원을 투자해 약 6년 만에 투자금 이상을 회수한 것으로 투자 성과도 낸 작업이 됐다. SK그룹은 최근 SK온과 SK엔무브의 합병 결의로 기업의 미래 전략을 반도체·인공지능(AI)·2차 전지에 철저히 맞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재원도 관련 사업의 시너지를..
최근 화물사업을 매각한 아시아나항공이 여객기 공간을 활용한 화물 사업 벨리카고를 통해 화물사업을 일부 이어가게 됐다. 벨리카고는 여객노선을 활용하기 때문에 정시율이 높고 노선이 다양하다. 6일 아시아나는 이달 1일부터 영업,예약,고객지원,지상조업 연계 등 벨리카고 화물 운송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ECS(유럽 카고 서비스) 그룹으로부터 제공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달 11일 항공화물 영업 및 운송..
한국형 전투기 KF-21에 순수 우리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항공기용 AESA 레이다'가 탑재된다. 6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방위사업청 주최, 한화시스템 주관으로 KF-21 용 'AESA 레이다 양산 1호기 출고식'이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에서 열렸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AESA 레이다 최초양산 우선 계약에 이어 올해 잔여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2028년까지 총 40대의 AESA 레이다를 KF-21에 탑재..
대한항공이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의 중간 개념인 '프리미엄석'을 도입하고 첫 항공기를 오는 9월 중순부터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한다. 프리미엄석은 일종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개념이다. 프리미엄석은 보잉 777-300ER 항공기를 전면 개조해 적용하며 총 328석 중 40석을 운영한다. 가장 큰 특징은 이코노미석보다 약 10% 높은 가격과 넓은 좌석, 한상차림의 고급화한 기내식이다. 대한항공은 해당 실험으로 이코노미, 비즈니스석 수요를 세분화했다..
대미 통상 담판 이후의 정부가 기업들을 만나 AI를 중심으로 산업의 대전환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기업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고, 배임죄의 형벌을 금전벌로 전환하는 등 기업 CEO의 형사처벌 리스크를 줄이겠다고도 했다. 경제와 산업 성장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으로 해석된다. 정부와 기업들은 '원팀'을 형성해 진짜 성장에 나서자고 의지를 다졌다. 5일 경제..
고(故)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22주기를 맞아 그룹의 대북사업 역사와 경쟁력이 다시 한번 조명 받고 있다. 고 정몽헌 회장은 현대가(家) 중 대북사업에 가장 애착이 많았던 인물이며, 뒤를 이어받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현재 국내에서 손꼽히는 북한 전문가로 꼽힌다. 개성공단과 금강산 유람선까지 과거 현대그룹이 키를 쥐고 사업을 벌인 바 있다. 4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 정 회장의 경기도 하남 선영에서 진..
한미 관세협상 타결의 키 였던 '마스가(MASGA) 프로젝트'는 결국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핵심으로 진행 될 전망이다. 타결 시한을 코앞에 두고 미국으로 날아갔던 김 부회장이 미 정부 고위관계자들과 현지 필리조선소에서 회동했고 중장기 한미 조선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정부는 이미 한화 등 조선3사를 중심으로 조직을 꾸려 프로젝트 구체화에 나섰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부의 세제 개편 실망감에 3.88% 코스피가..
이번 '마스가 프로젝트'의 주역으로 떠오를 한화그룹이 "1500억 달러 조선협력 전용 펀드 기반 사업에 적극 참여해 대한민국 조선 산업 발전에 총력을 쏟겠다"는 입장을 31일 밝혔다. 한화는 "미국 필리조선소 확장, 신규 조선소 건설, MRO 확대 등을 통해 미국 조선업 재건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한미 우호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화는 김동관 부회장이 주요 총수..
최근 1년간 고통스러운 경영권 분쟁을 이어온 고려아연이 오는 8월 1일 창립 51주년을 맞는다. 내부적으로는 올해를 창립 100주년의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고려아연은 강남 논현동 영풍 소유 건물에서 나와 종로로 사옥을 이전했으며, 수차례의 주주총회를 거쳐 경영권 수성에 일단 성공했다. 앞으로도 주총마다 분쟁은 이어질 예정이지만, 고려아연은 '트로이카 드라이브'로 부르는 신사업 투자를 이어가고 조직 안정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