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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HBM4의 시간'… 합산 분기영업익 200조 넘본다
홍라희 명예관장, 이재용 회장에 삼전 주식 0.11% 매도하기로
삼성전자, 일부 직원들 주거비 지원금 부당수령 의혹에 발칵
'삼성vs애플' 신제품만큼 치열해지는 SNS 속 신경전
'70년 공채' 전통 잇는 이재용… 반도체·AI 등 미래 인재 뽑는다
LG CNS가 동아쏘시오그룹 IT 계열사 DAI와 동아쏘시오그룹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약 6개월에 걸쳐 구축한 이번 플랫폼은 신약 연구 데이터를 통합하고, 후보물질 발굴부터 검증까지 주요 연구 과정을 AI로 지원한다. 특히 AI 예측 결과와 실제 실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연계, 학습해 연구가 진행될수록 AI 예측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약 개발은 수많은..
SK하이닉스가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의 사실상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는 지분 추가 매수가 아닌, 기존 최대 주주 도시바의 지분율 하락에 따른 변경이다. 11일 키옥시아는 도시바의 지분이 지난달 31일 14.48%에서 14.12%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베인캐피털 산하 특수목적법인인 'BCPE 판게이아 케이만2'로 넘어갔다. BCPE 판게이아 케이만2는 과거 SK하이닉스가 전환사채(CB)..
10일 오전 제주공항에 내리자 육지의 강렬한 햇볕 대신 높은 습도가 피부로 느껴졌다. 햇볕을 구름이 가려 극심한 무더위는 피했지만 바닷가 특유의 습도로 내륙만큼이나 에어컨 사용이 많을 것임이 예상됐다. 육지와 마찬가지로 높은 전기 사용량을 감당해야 하는 제주도에서는 미래 친환경 에너지기술 히트펌프 보급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은 삼성전자가 필드 테스트를 진행 중인 'EHS 올인원 히트펌프'를 설치한 가정집과..
LG전자 최고 기술 책임자(CTO) 산하 SW공인시험소는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유럽 무선기기지침의 사이버보안 규제에 대한 지정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선기기지침은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유럽에서 유통되는 무선 통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대해 높은 수준의 보안·안전 기술을 적용해야 한다는 규제다. 지난해부터는 외부 공격으로부터 네트워크 보호, 개인정보 보호, 금융사기 방지에 대..
삼성전자가 7년간의 갤럭시 폴더블 기술 진화 과정을 소개한 전시 공간을 삼성 강남 3층에서 상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폴더블 헤리티지'는 '갤럭시 폴드·플립' 스토리, 디자인 스토리, 테크 스토리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돼 삼성전자의 폴더블 기술 진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갤럭시 폴드·플립' 스토리 섹션에서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라인업의 연대기를 확인할 수 있다. 첫 인폴딩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
SK하이닉스가 용인 두번째 팹과 청주 'M17' 팹에 총 54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6월 밝힌 중장기 투자 전략 이행 과정의 일환이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600조원, 청주 생산기지 확대에 100조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현재 용인 1기 팹을 건설 중이다. 7일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열고 용인 두번 째 팹인 'Y2'에 35조2000억원, 청주 'M17' 팹에 19조10..
LG AI연구원이 인공지능(AI) 'K-엑사원 2.0'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개 사이트를 열었다. 사이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대국민 평가와 연계해 마련됐다. 국산 AI 모델을 국민들이 직접 사용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하는 취지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 AI연구원이 공개한 K-엑사원 2.0은 오는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LG는 무료 공개한 엑사원 버전..
로봇청소기의 정수는 사용자가 얼마나 가사 노동에서 해방되는지에서 나타난다. 로봇청소기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하더라도 쓸고 닦는 청소와는 거리를 두는 줄 알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로봇청소기가 다닐 때 걸리적거릴만한 물건을 사전에 정리해야 하고, 청소 금지구역으로 설정해도 신발장이나 발코니, 화장실에 걸려 허우적대기 일쑤여서 제자리에 놔줘야 하는 게 다반사였다. 물걸레질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초기 로봇청소기는..
KT는 폭염 속 시민들이 안전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서울·부산·대전 등 전국 KT 매장 410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213곳이 '기후동행쉼터', 부산 127곳이 '우리동네기후쉼터', 대전 70곳이 '한파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다. 쉼터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휴게 및 대피공간이다. KT는 각 지자체와 협업해 접근성이 높은 KT 매장을 쉼터로 제공하고 있..
LG그룹의 AI 싱크탱크인 LG AI연구원이 국방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그동안은 연구개발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산업별 사업화도 추구하는 조직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LG AI연구원은 최근 방산기업과 기술 개발 협약을 이어가면서 미래 무기체계 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한 데 이어, 관련 채용을 진행하면서 국방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연구원은 바이오 부문에서도 신약 개발 사업에 참여하..
LG유플러스가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사업 매출이 28.9% 증가하면서 기업인프라 부문 성장에 힘을 실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인프라 사업은 LG유플러스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힘을 싣는 사업으로 AI DC가 중심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건설 중인 파주 AI DC 등에 대해 수익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설비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재무구조도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6일 진행한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LG유플러스와 LG CNS 모두 AI DC의 설계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각 사의 역량과 고객 기반에 따라 사업 모델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면서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와 통신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자로서 직접 투자하고 운영하는 자체 센터 뿐 아니라 작년부터 시작한 외부 사업을 병행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 캐파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6일 진행한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6년도 캐팩스는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AI DC는 자체 사업 외에도 임차 등으로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현금흐름 부담을 낮추고 있다. 다만 향후 시장과 상황 변동에 따라 투자 등 재무구조 목표가 변경되면 즉시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파주 AI DC를 비롯한 신규 데이터센터는 기존 센터 대비 수익성이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판매 단가가 높게..
성과급은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며 주주단체가 '삼전닉스' 대표이사들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주주본부가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전영현·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고발한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로부터 배당받았다고 5일 밝혔다. 수사는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맡는다. 앞서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지난달 22일 해당 대표..
반도체 업계의 실적 상승이 촉발한 성과급 현상은 조직 내 내부 갈등으로도 이어지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임금협상을 끝냈지만, 사업부 간 차별을 주장하는 내부 목소리가 집회로 계속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현재 임단협 교섭을 진행 중이나, 성과급 지급 방식에 대해 이견을 보이며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이라는 새로운 산업의 등장으로 반도체 수요가 전례없이 폭발한 사태가 기업의 실적 상승에서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