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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이 픽한 플랙트, 인도에서 ‘AI DC’ 정조준…HVAC 신규 라인 준공
[체험기] 토종 AI모델 LG ‘엑사원’…무료 공개 버전 정확도는 만족
최태원, 일부 주식 지급 막후 협상 시도 불발된 듯…재상고 배경은
삼전닉스 현금 100조 늘 때… 원가 부담에 악소리 난 전자업계
국민 재산 쥔 반도체…삼성·SK 등 소액주주, 반년 새 2배 급증
코스피 시가총액 3위에 안착한 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사 SK스퀘어가 AI(인공지능)와 반도체 부문 투자에 속도를 내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SK스퀘어는 비주력 자산 매각으로 실탄을 지속 충당 중이며, 해외 유망 기업을 자유롭게 살필 수 있도록 그룹 전용기 지분도 인수해놨다. 여기에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 연간의 2배에 달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재원 투입의 동력은 확보한 셈이다. SK스퀘어는 올 초 글..
SK하이닉스가 다음달 10일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상장을 추진한다고 24일 공시했다. ADR은 미국 은행 등 미국 증시에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증권을 발행해 현지에서 달러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규모는 약 45조원으로, 회사 측은 이를 시설자금 목적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금액은 ADR의 모집 총액이 추후 수요예측을 통해 확정되는 데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최태원 SK 회장 겸 한국고등교육재단(KFAS) 이사장이 "AI 시대를 맞아 인재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며 "자신의 연구와 전문 분야에서 AI와 어떻게 협력하고 활용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인 한 명의 기여도 중요하지만 여러 사람이 연결되고 협력할 때 훨씬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전날 최태원 회장은 서울 강남구 재단 빌딩에서 'KFAS 신진학자상' 수상자들과..
SK하이닉스 주가가 불과 1년새 20만원대에서 300만원을 목전에 둘 수 있게 된 이유는 생성형 AI가 바꾼 산업의 한 가운데에서 AI 메모리로 불리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장악하면서다. 1분기 영업이익률 71.5%는 제조기업으로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숫자로, 말 그대로 '부르는 게 값'인 상황을 그대로 반영한다. 글로벌 기업들이 SK하이닉스에 메모리를 '더 싸게 달라'가 아니라 '더 많이 달라'고 요구 중이란 방증이다. 10..
현신균 LG CNS 대표가 미국 엔비디아 본사를 찾아 로봇 전환(RX) 사업과 관련한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방한했을 때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직접 만나 피지컬 인공지능(AI), AI 인프라, 모빌리티 부문에서 AI생태계 전반에 걸쳐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한 만큼 이번 현 대표의 방문으로 실질적 움직임이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 대표는 LG전자, LG에..
삼성과 SK를 중심으로 한 재계 1·2위 기업들이 일하는 환경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루틴화할 수 있게 보안 장치를 마련하고 조직 체계를 개편하는 등 강도 높은 드라이브에 나섰다. 예컨대 삼성은 관계사 전역에 마음껏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안 인력을 채용하는 등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SK는 AI를 실제 '직원처럼' 관리하는 시스템도 마련한다. 재계 대표기업들의 공격적 변화는 곧 국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LG전자가 대용량 빨래를 깨끗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복합형 세탁건조기 라인업을 확대했다. LG전자는 이달 중 국내 최대 용량을 갖춘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와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업은 세탁과 건조 용량이 모두 25㎏인 워시타워와 세탁과 건조 용량이 각각 25㎏, 21㎏인 워시콤보다. 두 제품 모두 국내 최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2차전인 멕시코전과의 경기를 앞두고 월드컵에 대한 국내 관심도도 상승하고 있다. 가전 업계에서는 TV에 대한 주목도가 가장 높은 시점이 월드컵이다. 과거에는 월드컵 특수가 매출로서 분명하게 나타났지만, 이제는 '매출 급증'에서 TV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알리는 마케팅 무대로 바뀌고 있다. 과거 월드컵을 계기로 각 전자 기업들은 크기와 화질을 경쟁적으로 내세웠다. 이제는 다양한 AI..
SK하이닉스가 선점한 고부가가치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의 주도권을 차세대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또 이를 바탕으로 올리는 천문학적 수익과 비전을 반영해 글로벌 시장에서 그 몸값을 온전히 평가 받을 수 있을까. 이를 실현하기 위한 SK하이닉스의 올해 최대 승부처는 경쟁력 있는 HBM4E 개발과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이다. 삼성전자와 치열한 기술 속도전 속 미국 증시 ADR 성공적 상장은 함께 맞물려 돌..
SK하이닉스는 차세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4E'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들에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축적해온 HBM 선행 개발 역량과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HBM4E 12단 샘플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핵심 고객사들과 긴밀히 협업해 적기 양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이전 세대인 HBM4 대비 성능과 전력 효율을 모두 한 단계 끌어올린..
SK하이닉스의 '채용 실험'은 학력 제한의 사각지대에 있는 유망 인재들을 모두 찾아내겠다는 절박함이 반영됐다. 단순히 진입 장벽을 낮추는 차원이 아니라 인공지능(AI) 산업에 걸맞은 요건을 갖췄으나 정형화된 학력 요건에서 벗어난 인물이 있다면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다. 이는 우수 인재들을 묶어놓으려는 최근의 인사 실험에서도 그대로 드러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성과급 체계를 개편하면서 상당한 보상을 보장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앞으로 주요 산업에서 일할 인재의 필수조건에 학력은 배제 될 것이란 신호를 보냈다. 17일 시작하는 신입사원 수시 채용부터 학력 제한을 전면 철폐하는 '채용 실험'을 진행하면서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는 스스로 질문할 줄 알고, 새로운 환경에 민첩하게 대처하며, 유연하게 협업하는 공감 능력을 갖춘 인물이 경쟁력 있다고 강조해왔다. 여기에 학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뉴 노멀을 실현하면서 여파가..
삼성전자가 가전 검증 기간을 기존 15일에서 2일로 단축하는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를 개시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의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디지털 트윈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실험하는 것이다. 2030년까지 국내외 전 생산 공장을 'AI 자율공장'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한 삼성전자가 개발 단계부터 제조 현장까지 이어지는 AI 대전환(AX)의 토대를 강화했다는 평..
캐패시터의 원리는 집 안 곳곳에서 쓰이는 물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부엌에서 설거지를 할 때, 욕실에서 샤워하는 게 문제 없도록 구동을 돕는 게 캐패시터의 역할이다. 현재 AI데이터센터는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게 가장 문제다. 더 많은 에너지를, 더 좁은 공간에 사용하고 있어 캐패시터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캐패시터가 없다면 전자제품의 기능이 갑자기 정지되거나 오작동이 생기는 등 심각한 문제가..
LG전자가 서울 양재R&D캠퍼스를 로봇 학습을 위한 데이터 팩토리로 전환한다. 앞서 LG전자는 올해를 로봇사업 원년으로 삼는다고 밝힌 만큼 설계와 생산 모두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 로봇 데이터 팩토리에 클로이드 100대를 투입한다. 클로이드는 올 초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선보인 홈로봇이다. 손가락을 사용해 집안의 물건을 들고 집어 들어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