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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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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bridgingasia
호주에서 담배 판매가 불법이 될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호주 일간 가디언은 16일(현지시간), 보건 전문가들이 호주 정부에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날짜를 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주 빅토리아 암협회가 호주 의학저널에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52.8%에 해당하는 1466명이 소매점에서의 담배 판매를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것에 동의했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주요 공중 보건..
솔로몬 제도의 섀넌 소가바레(16)는 최근 어릴 때 자랐던 누아타부 섬이 해수면 상승으로 어떻게 변했는지 목격했다. 누아타부 섬의 중간 부분은 바다로 완전히 잠겼고 섬은 두 개로 분리됐다. 길게 뻗은 모래사장 끝에 있던 교회에 가기 위해서는 이제 배를 타고 건너야 한다. 그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솔로몬 제도가 어떻게 더 바뀔지 두렵다고 했다. 호주 공영 에이비시 방송은 지난 8일 태평양 도서 국가의 어린이..
이번 달부터 올해 말까지 호주 쇠고기에 부여되는 관세가 대폭 인상될 예정이다. 한-호주(한호)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낮은 세율이 적용되는 수입 쇠고기 쿼터의 소진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호주 축산업협동조합 등 업계 관계자를 인용한 호주 일간 미라지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한국의 호주 쇠고기 수입량은 약 17만톤이다.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도까지 7500톤만 남았다. 최근 해상운..
호주인들의 해외여행이 다음달부터 전면 자유화된다. 호주 공영 에이비시(ABC) 방송을 포함한 주요 언론은 27일(현지시간) 그레그 헌트 보건부 장관이 11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을 완전히 접종받은 사람은 언제든 출국을 허용하는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들은 출국 전에 사전허가를 받아야 한다. 호주 정부는 지난해 3월 국경을 폐쇄했..
다음달 1일부터 뉴사우스웨일스주(NSW)에 도착하는 해외 입국자들의 자가·호텔격리 요건이 폐지되는 등 ‘위드 코로나’를 위한 호주의 발걸음이 본격화된다. 해외입국자들은 호주가 인정한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해야 하고, 비행기 탑승 전과 도착 후 PCR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보여야 한다.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호주 주요 언론은 16일(현지시간) 시드니가 위치한 NSW주의 이 같은 조치를 설명하고, 이번 결정이 ‘위..
호주 와인이 탄소제로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에 도전하고 있다.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탄소배출을 ‘0’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호주 공영 에이비시는 13일(현지시간) 탄소제로를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가 호주 와인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와인생산에는 막대한 에너지가 소모된다. 맛을 지키기 위해 일정한 온도로 포도 원액을 보관해야 하기 때문이다. 포도원의 생물 다양성을 지키고, 물관리를..
호주 멜버른이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봉쇄(록다운) 중인 도시로 올라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발생 이후 4일까지 여섯 번에 걸쳐 246일 동안 봉쇄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전 기록은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총 245일 동안 봉쇄됐었다. 호주 에스비에스 방송은 지난 3일(현지시간) 봉쇄 중인 멜버른에서 무료급식 서비스 수요가 “비상식적”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유학생..
올해 말부터 유학생들의 호주 입국이 허용된다. 단 중국산 백신을 맞은 유학생들은 제외돼 일부 대학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호주 공영 에이비시(ABC)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호주 연방 정부가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의 유학생 입국 시범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우선 12월 초 500명의 학생이 전세기 두 대로 호주에 입국하게 될 예정이다. 호주 입국 우선권은 호주 의약품허가처가 승인한 화이..
오는 12월 크리스마스에 맞춰 호주 국경이 해외 여행객들에게 다시 열릴 것으로 보인다. 단 테한 호주 무역 관광투자부 장관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늦어도 크리스마스까지 호주인들의 해외여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호주 공영 에이비시(ABC) 방송이 보도했다. 그동안 호주 정부는 16세 이상 국민의 80% 이상이 백신을 완전히 접종하면 국경을 개방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 23일 현재 16세..
뉴질랜드 원주민 정당 지도자들이 뉴질랜드의 공식 명칭을 토착어인 ‘아오테아로아’로 변경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현지 일간 가디언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주민 정당 지도자들은 탄원서에서 “토착어인 마오리어를 이 나라의 최초이자 공식 언어로 복원시켜야 한다”며 “우리는 폴리네시아 국가로 아오테아로아다”라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인 와이티티는 “아오테아로아는 나라를 분열..
가뭄극복, 단백질, 그리고 수출. 호주가 미래 농업기술의 핵심으로 꼽은 것이다. 호주 야후뉴스는 12일(현지시간), 호주가 약 1300억원을 투자해 호주의 미래 농업을 책임질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기후 변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유행으로 호주의 농업 공급망이 붕괴하고 있다는 경고음이 잇따른 가운데 나왔다. 특히 농부들의 가뭄 퇴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록다운 중에 있는 호주 시드니 주민들은 술도 맘대로 못 마시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로 격리 중인 시드니 주민들의 얘기다. 호주 뉴스 닷컴은 현지시간 9일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복지부가 시드니의 한 아파트에서 배달되는 알코올음료의 양을 감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건물은 코로나 주 보건복지부가 코로나 양성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격리하기 위해 특별히 임대한 것으로 알..
호주가 한국과 트래블 버블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구의 8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올해 말이 목표다. 호주 야후 뉴스는 지난 26일(현지 시간) 댄 테한 통상관광투자부 장관이 연방의회에서 “국민의 80%가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받으면, 해외여행 제한조치가 해제되고 트래블 버블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호주는 16세 이상 인구의 약 3분의 1이..
호주에서 전기 자동차의 ‘공짜’ 충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지 매체 파이낸셜 리뷰는 24일(한국시간)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졸트(JOLT)가 호주 주요 도시에 5000기의 무료 급속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무료 급속 충전기 설치는 미국 투자 회사인 블랙록으로부터 1억 호주 달러(약 850억원)를 투자받아 이뤄진다. 오는 9월 시드니에서 첫선을 보인 후 브리즈번과 멜버른 등 주요 대도시로 확장..
호주의 수능인 ‘고등학교 졸업인증(HSC)’ 시험을 예정대로 시행하기 위해 정부가 발벗고 나섰다. 당국은 혹시 모를 집단 감염에 대비해 야외에서라도 시험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호주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가 올해 HSC 시험을 야외에서 치르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22일(현지시간) 전했다. 고등학교 졸업 인증시험은 호주에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