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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은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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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출범해 다음달 네 돌을 맞는 신생은행 토스뱅크가 금융업 전반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토스뱅크는 고객 중심의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그 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금융산업의 고정관념을 깨는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이자를 당겨 받을 수 있는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는 은행과 고객의 관계를 재정립했다. 기존 은행이 정한 날짜에 정한 이자를 월 단위로 지급해 왔다면 토스뱅크의 '지금 이자 받기..
국내 금융사들이 대체투자로 진행한 해외 부동산 투자 중 연체와 담보 손상 등 부실이 발생한 사업장 규모가 2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3월말 기준 55조5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000억원가량 줄었다. 업권별로는 보험이 30조3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은행(12조1000억원)과 증권(7조5000억원), 상호금융(3조4000억원), 여..
국내 대표 금융그룹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에 대한 외부감사를 모두 삼일PwC가 맡는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총자산이 800조원에 육박하는 데다, 5조원대 당기순익이 예상되는 초대형 금융사다. 두 금융그룹을 모두 맡게 된 삼일PwC 입장에선 외부감사 역량을 입증한 셈이다. 삼일PwC는 감사부문 수익도 대폭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금융그룹의 경우 감사보수가 많게는 150억원가량 책정되는 만큼, 회계..
"고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대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 정보 보호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한다." "고객 여러분의 소중한 정보를 관리하는 금융회사로서, 보안관리에 있어 중대한 미흡과 부족함이 있었다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서될 수 없는 일이다." 1억건 개인정보가 유출됐던 2014년 1월 카드사태 당시, 해킹사고로 300만건에 달하는 개인정보 유출..
"금융사가 초우량 고객에게 초저금리로 돈을 많이 빌려주는데 0.1%만이라도 부담을 조금 더 지워 금융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15.9%보다 좀 더 싸게 빌려주면 안 되냐" 최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저신용자들이 15%가 넘는 고금리 대출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한 것인데요. 그렇지 않아도 여유가 없어서 500만원, 1000만원을 빌리는데 15%가 넘는 이자를 내야 한다면, 다시 신용불량자..
올 한해 대한민국의 금융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금융서비스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온 기업에 수여하는 '2025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금융위원장상에 하나금융그룹이 선정됐다. 또 금융감독원장상에는 국내외 자본시장에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투데이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5회 2025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금융대상 수상기업을..
미국의 관세정책 영향과 글로벌 경기 둔화 등 국내 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이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들과 성장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공진화)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13조원. 올해 하반기 들어 IBK기업은행이 정부정책에 맞춰 생산적금융을 적극 시행하면서 시장에 투입한 자금이다. 기업은행은 산업은행과 함께 정책금융기관의 한 축을 맡아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올라설 수 있는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어려운 대내외 위기에서도 미래 전략산업이나 창업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며 산업 및 기업경쟁력이 한 단계 제고할 수 있도록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임기를..
KB금융그룹은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자연자본과 금융의 연계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글로벌 기준과의 정합성을 확보한 '2024 자연자본 공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자연자본 공시란 기업이 자연 관련 위험과 기회를 재무적으로 평가하고 관리 방안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2021년 6월 발족한 '자연자본 공시 협의체(TNFD)'를 통해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기록적 가뭄과 대형..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대출금 증가폭이 2분기에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부동산업 관련 대출금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전체 산업대출금 증가폭이 줄어든 것이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에 따르면 2분기 말 기준 산업 대출금 잔액은 1994조원으로 14조5000억원 증가했다. 하지만 이는 전분기 증가폭과 비교해 3조원가량 축소된 규모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이 6조원, 서비스업이 7조2000..
KB금융그룹은 지난 4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해외 건설기계 시장을 겨냥한 금융지원 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파이낸싱 포괄적 상호협력 업무협'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 송희준 영업전략본부장, 배연주 재경부문장과 KB금융 이재근 글로벌사업부문장, KB캐피탈 빈중일 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건설장비 판매와 금융솔루션을 융합한 전..
새 정부 들어 정부의 금융지원 정책은 장기연체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하지만 7월 초 실시한 충청권 타운홀 미팅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소상공인 금융애로 해소에 대해 강조해 왔고, 현장에선 코로나 대출 등 금융부채를 성실히 상환해 온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았다. 이에 금융당국은 지난 두 달간 소상공인들과 10여 차례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자금지원과 금융비용 경감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빚을..
새정부 들어 정부의 금융지원 정책은 장기연체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하지만 7월 초 실시한 충청권 타운홀 미팅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소상공인 금융애로 해소에 대해 강조해왔고, 현장에선 코로나 대출 등 금융부채를 성실히 상환해온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았다. 이에 금융당국은 지난 2달간 소상공인들과 10여차례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자금지원과 금융비용 경감 방안을..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등 국내 주요 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역대급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KB금융에 이어 신한금융은 올해 '순익 5조원 클럽' 가입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미국의 관세정책과 경기둔화에 따른 수출 부진 등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역성장하는 가운데, 금융그룹은 호실적을 기록 중이지만, 표정은 어둡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 등 정부의 금융정책 추진에 맞춰..
진옥동 회장 체제에서 '24돌'을 맞은 신한금융그룹이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일류 금융그룹에 바짝 다가섰다. 진 회장은 2023년 취임 이후 줄곧 외형 성장이나 재무적 경쟁에 치중하지 말고 정도경영과 선한영향력을 통한 사회적 기여 확대를 강조해왔다.사모펀드 사태와 각종 횡령사고 등 금융권에서 잇달아 발생한 금융사고로 고객 신뢰가 크게 흔들린 상황에서 사령탑을 맡은 진 회장은 '일등 신한'보다 '일류 신한'을 제시해 왔다. 고객의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