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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다빈 기자입니다. 건설업계의 변화와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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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 '5대5' 맞춘 금호건설…'황금비율'로 수주 기회 넓힌다
대우건설, 에너지·주택으로 넓히는 개발사업…이강석號 '디벨로퍼' 시동
현대건설의 수소 사업, 부안서 모습 드러낸다…'新 캐시카우' 시동
삼성물산,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 시공권 확보…단지명 "래미안 와이니티"
"집 보러 가는데 돈 내라?"…국토부, '임장비' 도입설에 선 긋기
새해 분양시장이 조용히 문을 연다. 연초 관망세 속에 첫 주 공급 물량은 다소 제한적이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전국 분양 물량은 1개 단지, 297가구(일반분양 297가구) 수준이다.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진 대기 수요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전 분양시장도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새해 분양 포문은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대라수어썸'이 연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40..
국내 주유소 휘발유, 경유 가격이 4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 약세와 환율 상승세 둔화가 맞물리며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전망이 나온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다섯째 주(12월 28일~1월 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L)당 1729.9원으로, 전주 대비 5.4원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789.6원으로 가장 높았다. 전주보다 6.5원 내렸다. 대구..
서울 중구에 위치한 부영태평빌딩이 다수 국가 대사관을 유치하며, 부영그룹은 이곳이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외교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유럽·중남미·아프리카·아시아 국가 외교 공관이 한 건물에 집결한 사례는 국내에서도 드물다는 점에서다. 부영그룹은 2일 중구 시청 인근에 위치한 부영태평빌딩이 높은 행정 접근성을 바탕으로 현재 △세르비아(유럽) △파라과이·볼리비아·페루(남미) △엘살바도르·과테말라(중남미)..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부회장이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기업 전환에 속도를 끌어 올린다. 장 부회장은 2일 임직원에게 보낸 2026년 신년사에서 "AI 인프라 솔루션 제공자로의 변화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며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AI 패권 경쟁이 산업 지형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AI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교통 혁신과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홍 차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환율·물가 등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의 업무는 다른 어느 부처보다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성과를 보여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
정부가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한 주택 추가 공급 대책을 이르면 이달 중순 내놓을 전망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택공급추진본부 현판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 유휴 부지와 노후 청사를 중심으로 추가 공급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서울 지역의 공급 여건이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정 지역을 찍어두기보다는 가능한 요소요소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라며 "공급은 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26년을 국토·교통 정책 '재도약 원년'으로 규정하고 △균형성장 △주거안정 △이동 편의 △미래 모빌리티 △안전·공정 등 5대 분야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과 고령화·양극화, AI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국토의 판을 다시 정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균형성장과 관련해 김 장관은 "균형성장은 국민의 삶..
정부가 치솟는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잡기 위해 사실상 '전면전'에 나섰다. 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일괄 지정하는 등 강력한 수요 억제책을 꺼내든 데 이어, 시장과 수요자에게 수도권 공급 의지를 분명히 하기 위한 주택공급 전담 '컨트롤타워'를 출범시키며 부동산 시장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만 강도 높은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은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 수준을..
지난 2025년 건설·부동산 시장 상황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단연 '양극화'다. 주택 시장에서는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 간 격차가 한층 더 벌어졌고, 한 발 더 들어가면 강남 등 서울 핵심지와 경기권 사이의 간극 또한 급격히 확대됐다. 건설업계의 풍경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현대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 대형 건설사들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연간 10조원 안팎의 수주 실적을 쌓으며..
본격적인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데다, 국내외 경제·경기 환경의 불확실성이 겹치며 건설업계의 시름이 장기화하고 있다. 다만 위기를 단순히 방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질 개선과 구조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으려는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감지된다. 건설업 불확실성의 시대에 꺼내 든 해법 중 하나는 두 명 이상의 최고경영자(CEO), 대표이사가 각자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각자대표 체제'다. 사업 분야별..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이 1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작년 하반기 10·15 대책 등 고강도 규제가 잇따랐지만 '똘똘한 한 채' 쏠림이 심화되며 상승세가 꺾이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 널뛰기를 부추겼다는 지적을 받았던 문재인 정부 급등기(2018년 8.03%, 2021년 8.02%) 상승세를 모두 웃돌았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 우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이 1일 발표한 지난해 12..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핵심 주거지에서 다소 비켜나 있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온 지역들이 나란히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준비를 마쳤다. 대규모 신축 아파트 공급이 제한적이었던 서울 서대문구와 경기 구리시에서 상징성 있는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면서, 수도권 주택 수요자들의 시선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가 서대문구 '드파인 연희'와 구리시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다. 두 단지 모두 1000가구..
비어 있거나 가치평가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토지에 아파트, 업무·상업·문화시설 등을 결합해 새로운 부동산 가치를 창출해 온 국내 개발사업 업황이 좀처럼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적은 자기자본에 낙관적인 사업성 전망을 전제로 고위험·고수익 구조를 감내하던 과거식 개발 모델이 더 이상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어서다. 2022년부터 본격화한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장기화 속에서, 소규모 자기자본에 대규모..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신임 국토교통부 제2차관으로 홍지선 경기 남양주시 부시장을 임명했다. 건설·교통 분야에서 실무와 정책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를 전진 배치했다는 평가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홍 차관 인선을 발표했다. 홍 차관은 강원 동해 출신으로 서울 성남고를 졸업했다. 한양대 토목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도시·지역계획학 석사학위를..
건설공사 핵심 자재인 순환골재 품질인증 제도가 KS인증으로 일원화된다. 인증 제도 중복에 따른 기업 부담을 줄이고, 골재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순환골재 품질인증을 기존 건설폐기물법 상 품질인증과 산업표준화법에 따른 KS인증 이원 구조에서 벗어나, KS인증으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순환골재는 건설폐기물을 물리·화학적 처리 과정을 거쳐 품질기준에 맞게 가공한 골재를 말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