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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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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김다빈 기자

dabinnett@daum.net

안녕하세요. 김다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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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지반 위험 드러난 명일동 '싱크홀'…건설사 '관리비 부담' 커진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지난 3월 발생한 대규모 땅 꺼짐 이른바 '싱크홀' 사고 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도심지 지하 공사의 안전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 분석을 토대로 설계·시공 기준과 지하 시설물 관리 규정을 폭넓게 재정비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사고 원인이 건설사에만 집중되진 않았지만, 향후 안전·관리 비용은 업계 전반에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국..

국토부 장관, 안양 '평촌 재건축 선도지구' 점검…"행정절차 대폭 단축"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최대호 안양시장 등이 동행했다. 또 LH·HUG·LX·한국부동산원 등 지원기관도 참석해 사업 속도전을 예고했다. 이날 김 장관은 노후주택 상태와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한 뒤 주민 간담회를 열어 정비 지연에 따른 고충을 청취했다. 그는 "..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4000가구 돌파…"LH, 하반기 매입 속도 급증"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실적을 4042가구로 늘리며, 주거안정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월평균 매입도 595가구로, 상반기(162가구) 대비 3.7배 증가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총 3회 개최해 1624건을 심의한 결과 765건을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이 중 신규 신청 건은 701건, 기존 결정..

국토장관·서울시장, 비공개 회동…연말 대책 앞두고 '주택공급 속도전' 협력 강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만찬 회동을 했다. 지난달 13일 첫 공식 만남 이후 2주 만이다. 서울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공급 협력 논의를 이어가기 위한 자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연말 국토부의 서울 주택공급 대책 발표가 임박한 만큼, 회동에서 최종적 조율이 이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3일 국토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이날 만찬을 함께하며 지난달 첫..

국토부 사조위, 12·29 여객기 참사 공청회 '연기'…"유가족·국회 요청 반영"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가 오는 4~5일 예정돼 있던 '12·29 여객기 참사' 공청회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유가족과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의 공식 연기 요청과 현장에서 제기된 안전 우려 등을 반영한 조치라는 게 사조위 측 입장이다. 연기 결정은 이날 열린 항공분과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사조위는 이번 공청회에서 현재까지 조사된 내용과 기술 분석 결..

"뉴 자이 출발 1년" GS건설…'자이+자이S&D' 시너지로 주택사업 체질 개선 '본격화'

GS건설이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침체한 국내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주택사업의 '새로운 황금기'를 열기 위한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서 메이저 브랜드 수요가 오히려 강화하는 흐름을 기회 삼아, 리뉴얼한 '뉴 자이(Xi)'와 자회사 자이S&D(자이에스앤디)의 수주력을 앞세워 주택 부문의 영향력을 재정비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 GS건설은 올해 들어 감성..

정부·지자체 '부동산 시장질서 관리' 총력…전국 지역별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부동산 시장질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무 설명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집값담합·허위매물 등 불법행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정부-지자체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부는 전국 280여개 지자체 담당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일 세종을 시작으로 4일 대구, 9일 서울에서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앞서 국토부는 2020년부터 한국부동산원에 설치된..

김이탁 신임 국토교통부 1차관 "국민 주거안정망 구축에 온 힘"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이 2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토교통 정책을 다시 점검하고, 민생회복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취임식을 갖은 김 차관은 먼저 국민주권정부를 표방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토교통부가 직면한 정책 환경이 녹록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 불안, 국토 불균형, 건설현장 사고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가 내놓은 해법들이 국..

SK에코플랜트, 반도체 소재 자회사 4곳 편입 완료…"첨단산업 밸류체인 강화"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인공지능(AI) 중심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며 첨단산업 분야 종합 서비스 역량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일환으로 회사는 2일 SK㈜머티리얼즈 산하 △SK트리켐 △SK레조낙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등 4개 소재 기업을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머티리얼즈는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번 편입으로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소재부터..

롯데건설, 터널공사에 '양중리프트' 첫 적용…"안전·효율 동시 확보"

롯데건설은 터널 공사 현장에 철근 양중 전용 리프트를 도입해 근로자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높였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 건설공사(제3공구)' 터널 현장에 처음 적용됐다. 터널 공사는 공간이 좁고 조도·소음 환경이 열악해 중량 자재를 운반할 때 사고 위험이 크다. 기존에는 굴착기·크레인 등 중장비로 철근을 공중에서 이동시키고 근로자가 장비 바로 옆에서 수작업을..

서리풀 등 공공택지 보상 "최대 1년 빠르게"…'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 시행

정부가 공공주택지구 보상 절차를 최대 1년가량 앞당기는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사업자가 지구지정 이전 단계부터 협의매수와 보상 관련 기본조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2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서 가장 큰 병목으로 지적돼온 '지구지정 전 협의매수 제한'을 해소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행 토지보상법은 사업 인정고시 이전에도 사업..

계룡건설,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참여…성금 2억원 기탁

계룡건설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대표 모금 행사로, 계룡건설은 매년 참여해왔다. 이승찬 회장은 "서로를 향한 따뜻한 관심이 모일 때 더 큰 희망이 생긴다"며 "이번 기탁이..

국토부, 오는 4~5일 12·29 여객기 참사 공청회 개최…중간 결과 '첫 공개'

국토교통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오는 4~5일 '12·29 여객기 참사' 공청회를 열고, 현재까지의 조사 진행 상황과 주요 기술 분석 결과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최종 결론 발표가 아닌, 중간보고 성격이다. 전문가·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해 추가 검증에 반영하는 절차다. 공청회는 △조류 △방위각시설·둔덕 △기체·엔진 △운항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조류' 세션에서는 무안공항 인..

상반기 '부정청약' 총 252건 적발…"청약시장 공정성 강화 총력"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수도권 주요 분양단지 40곳(약 2만8000가구)을 점검한 결과 총 252건의 부정청약 의심사례가 적발돼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까지 급증하던 적발 건수는 올해 들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2024년 하반기 적발건수는 총 390건에 달한 바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정부가 '건강보험 요양급여내역' 제출을 의무화한 이후 부양가족 실거주 확인이 정교해지며, 위장전..

[기자의눈] 무분별한 '가짜 위기론'과 '건설사 흔들기'…건설업 회복 멀어진다

"건설업계의 수익성 회복을 반대하는 세력이 확실히 있다고 본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와 고금리·경기 둔화가 겹치며 국내 건설업계 전반이 역성장 위기에 직면해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유동성 경색은 2022년 이후 건설사들의 실적과 재무구조를 흔들고 있고, 각종 개발사업의 지연과 비용 상승은 기업들의 영업 환경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중이다. 문제는 이러한 구조적 부담 위에 근거 없는 루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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