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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환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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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인사들의 입에서 '내란'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온다. 내란이라는 용어 사용이 국민을 갈라치기 하고 정쟁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잇따르지만 그 사용을 멈추지 않는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전 세계에 특사단을 파견해 민주주의의 회복'을 강조했다. 그러나 정작 국내에서 정부 인사들이 내란이라는 표현을 반복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언어' 사용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불법적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이 방한 중인 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 난민최고대표(UNHCR)와 16일 면담을 갖고 한-유엔난민기구(UNHCR) 간 협력 증진 방안 등을 협의했다. 권 조정관은 최근 전세계적인 무력분쟁과 갈등 격화로 인해 전세계 강제피난민 수가 1억2000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UNHCR이 리더십을 발휘해 전세계 난민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이 UN..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가보훈부 국정감사장에 나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여당 위원들의 집중적인 사퇴 압박에도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이날 김현정 민주당 의원이 자진 사퇴 의사를 질문하자 "사퇴할 생각 없다"며 "국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독립정신을 지키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기관의 책임과 소임을 다할 것..
병역판정검사를 통과해 현역으로 입대한 장병들이 채 1년도 안돼, 현역복무부적합 판정을 받고 전역한 사례가 2만2000여명에 달했다. 이들은 10명 중 8명이 정신질환을 판정받고 복무 중 전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현역복무부적합 판정을 받은 장병은 총 2만2289명이다. 각 군별로는 육군이 1만9360..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16일 "독립기념관 운영이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추도록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가보훈부 국정감사에 참석해 인사말 하고 "독립기념관 임원 추천과 관련해 역사성과 전문성을 반영하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 내 보훈 전문가 선임 비율을 높이고, 임원 후보자의 역사성과 전문성을 대국민 공개 검증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또 독립기념..
6·25전쟁 당시 미 제8군 사령관으로서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했던 월튼 해리스 워커 장군(Walton Harris Walker, 1889~1950)의 후손이 지난 15일 오후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워커 장군의 공헌을 기억하는 한국에 감사를 전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워커 장군의 손자인 샘 워커 2세(Sam Walker Ⅱ) 부부, 증손녀 샬롯 워커 올슨(Charlotte Walker Olsen)과 배우자, 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5일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프랑스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프랑스가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한반도 문제 해결에 매우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유럽의 안보와도 직결되는 문제임을 설명했다. 정 장관은 또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있어서 프랑스의 건설적인 역할과 적극적인 관여를 요청했다. 정 장관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5일 동부전선 최전방 강원도 고성의 22사단을 방문해 장병 복무여건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안 장관은 또 인공지능(AI) 기반 경계작전체계를 점검하고 '스마트 강군' 육성을 강조했다. 안 장관은 이날 22사단에서 초급 및 중견간부 40여 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초급간부 획득 저조 원인과 개선방안 △중견간부 희망전역 증가 요인 △간부 자긍심 고취 방안 등 현장의 목..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CS)을 1500억원 규모 추가 공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
K-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력, 글로벌 업체들의 통합 방위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5가 오는 17일 서울 공항에서 대한민국 공군의 화려한 에어쇼화 함께 막을 올린다. 1996년 '서울 에어쇼'라는 이름으로 ADEX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공항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퍼블릭 데이를,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의 비무장지대(DMZ) 내 유해발굴 재개 결정에 대해 "스스로 안보를 허무는 굴종적이고 자해적인 선택"이라고 강력 규탄했다. 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백마고지는 6·25 전쟁 당시 12번이나 주인이 바뀔 정도로 치열한 격전지였다. 수많은 장병들이 목숨을 걸고 고지를 사수했던 이유는 단 하나, 조국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였다"며 "그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낸 고..
군 당국이 비무장지대(DMZ) 내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을 재개한다. 이는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실질적 조치라는 게 군 당국의 설명이다. 국방부는 15일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2022년에 중단됐던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 일대 유해발굴을 오늘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는 6·25전쟁 전사자 유해를 가족과 조국의 품으로 돌려보내 드리기 위한 노력이며, 비무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무인기 전문기업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GA-ASI)과 단거리 이착륙(STOL) 무인기 '그레이 이글(Gray Eagle)-STOL(GE-STOL)'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식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AUSA) 방산전시회에서 김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사업부장, 데이비드 알렉산더 GA-ASI 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
최근 5년간 우리 군의 기밀 및 정보를 노린 해킹·악성코드 등 사이버공격 시도가 월 평균 1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방위원회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이버작전사령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우리 군에 대한 사이버공격 시도는 총 6만968건이었다. 이는 월평균 약 1090건, 하루 평균 약 36건에 해당한다.군의 기밀 및 정보를 노린 사이버공격..
"군복 입은 군인임에도 국가와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를 저버리고, 불법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적극 가담한 것은 명백한 내란 행위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합참의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진영승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2025 합참 국감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비상계엄은 내란 행위라고 규정했다. 진 의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 취임사에서 '12·3 비상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