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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경제정책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습니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해양수산부를 취재하며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를 독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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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식품·외식 업계를 만나 물가 안전 기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8일 오후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20여개 주요 식품업계 및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대표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한 차관은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6.3%, 외식 물가 상승률은 5.3%로 전체 소비자물가 대비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
최근 중국 당국이 비료용 요소 수출을 중단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정부가 '공식적인 수출 통제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산 요소 수입 비중은 17%에 불과해 국내 수급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브리핑을 통해 "주중 대사관 등 외교 라인을 통해 확인해 결과, 중국 정부는 공식적인 비료용 요소의 수출 통제 조처를 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강종석 기재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공동으로 추진한 가스전 사업의 가스대금 미수금 상환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7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제5차 한국-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회의에서 수르길 가스전 사업 미수금의 상환 계획에 최종 합의했다. 이는 미수금이 발생한 지 6년 만이다. 수르길 사업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공동으로 가스전을 개발하고 화학..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살충제 집중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2017년 계란 살충제 사건 이후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에 따라 매년 전체 산란계 농장의 계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산란계 농장 1303곳 중 계란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 1117곳(85.7%)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농식품부는 하반기 입식 등으로 계란을 추가 생산하는 농가..
정부가 저수지 등 재해대응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내년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수시설,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과 관련된 내년 정부 예산이 올해보다 1303억원 증가한 1조8152억원으로 편성됐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배수시설이 없는 저지대 농경지 뿐만 아니라, 배수시설이 설치된 지역도 기존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침수피해가 다수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7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가 런던 협약·의정서 체계 내에서 논의되고 해양환경 보전 측면에서 충분한 정보 공유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 기본 원칙은 지난 정부부터 현재까지 바뀌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서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
중국의 경기 불안 우려와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우리나라를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최근 대외 여건이 수출 부진에서 점차 벗어나며 회복세에 있는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발표한 9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부진이 다소 완화되고 있지만 중국 경기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KDI는 지난..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9~10일 이틀간 서울 강서 수산시장에서 '수산대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민들이 맛 좋은 제철 수산물을 좋은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수산물을 할인 판매하고, 5만원 이상 구매하면 2층 식당가와 수산시장 내에서 추석 때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엔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가 처음으로 발행됐다. 정부는 한국과 일본간 경제협력과 금융투자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7일 오전 700억엔(약 5억 달러·6300억원) 규모의 엔화표시 외평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엔화로 외평채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엔화표시 외평채는 3·5·7·10년 만기로 나눠 발행했으며, 평균 발행금리(만기별 발행규모를 감안한 가중평균..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주요 식품업계,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5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와 가공식품 및 외식물가 상황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4%를 기록하며 석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농식품부는 추석 밥상물가 및 서민생활..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주요 유통업체와 추석 성수품 선물세트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부의 추석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1.6%가 귀성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소고기(21.4%), 건강기능식품(16.8%), 사과·배 혼합(12.2%) 선물세트를 많이 구매할 예정인 것으로..
"우리 경제는 월별 변동성은 있으나 대체로 바닥을 다지면서 회복을 시작하는 초입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4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밝힌 최근 한국 경제에 대한 진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경기가 반등한다는 정부의 '상저하고' 전망이 변함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IMF(국제통화기금)도 올해 하반기 한국경제의 회복세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며..
정부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발행을 연말까지 매주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을 그동안은 매월 1회만 발행했지만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모바일상품권은 월 1회(..
주요 경쟁당국 수장들이 서울에서 디지털 플랫폼의 독과점 행위 규율 방안 등과 관련해 머리를 맞댖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제12회 서울국제경쟁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시장에서의 경쟁법 규율방안 △현대경제에서의 효과적인 기업결합심사방안 △플랫폼의 자사우대행위 규율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날 포럼에서 고병희 공정위 상임위원은 디지털 경제가 역동적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