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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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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국 축구를 대표했던 공격수인 박주영이 은퇴가 아닌 현역 연장의 꿈을 이어간다. 정들었던 FC서울을 떠나 울산 현대에 새 둥지를 틀었다. 울산 현대 구단은 16일 박주영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조건은 상호 합의 하에 밝히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올해 만 37세가 되면 박주영은 홍명보 감독 밑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마지막 기회를 잡게 됐다. 박주영은 2005년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
대중골프장이 시끄럽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최근 “과도한 요금 억제, 유사 회원모집 금지로 대중골프장 운영을 바로 잡겠다”며 “골프 인구 500만 시대에 걸맞게 대중골프장 운영 방식을 건전화하겠다”고 이른바 ‘소확행’ 공약을 발표해서다. 대중골프장 업계는 이 후보의 발언 근저에는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을 받는 대중골프장이 ‘꼼수’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시각이 깔려 있다며 이는 오해라는 입장이다. 여기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다가오면서 무대를 빛낼 스타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스노보드 기대주 클로이 김(22·미국)은 월드컵 대회 우승으로 올림픽 2연패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고 여자 피겨 카밀라 발리예바(16·러시아)는 유럽 챔피언에 올랐다. 클로이 김은 16일(한국시간) 스위스 락스에서 마무리된 2021-2022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90.25점을 받아 금메달..
압도적인 신체와 재능을 자랑하는 고교야구 유망주가 태평양을 건넌다. 서울컨벤션고 외야수 조원빈(19)이 미국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품에 안겼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국제 아마추어 선수 계약이 열린 첫날 12명의 해외 유망주와 계약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조원빈이 포함됐다. 조원빈은 단 두 명만 낙점 받은 외야수 부문 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만큼 구단의 기대치가 반영돼 있다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아이슬란드를 5-1로 대파한 가운데 손흥민이 빠지는 해외파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이재성은 소속팀에서 맹활약을 이어갔다. 이재성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끝난 2021-2022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보훔과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후반 35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소속팀 마인츠는 1-0으로 이기고 2연패를 끊었다. 후반 3분 만에 코너킥..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는 축구 대표팀이 아이슬란드를 5-1로 대파했다. 해외파 없이 국내선수들로도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는 데 파울루 벤투 감독은 합격점을 내렸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끝난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서 5-1로 대승했다. 대표팀의 4골차 승리는 2002년 5월 16일 스코틀랜드전(4-1 승) 이후 10년 만에 연출된 유럽국가 상대..
미국 프로스포츠 최고봉인 북미미식축구(NFL)에서 감독들의 수난 시대가 전개되고 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낸 감독들이 정규시즌 종료 후 무더기로 실업자 신세가 됐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데이빗 컬리 휴스턴 텍산스 감독이 구단으로부터 경질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잔여 계약 기간 3년을 남겨놓은 컬리는 단 한 시즌 만에 지휘봉을 놓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이유는 물론 성적..
여자 피겨 스케이팅 사상 쇼트프로그램에서 90점을 넘는 사상 초유의 선수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러시아가 자랑하는 차세대 피겨여왕 카밀라 발리예바(16)다. 발리예바는 13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 톤디라바 아이스 홀에서 마무리된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유럽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1.73점·예술점수(PCS) 38.72점 등으로 총점 90.45를 작성했다...
지난해 불미스러운 일로 스포츠계를 달궜던 쇼트트랙 심석희와 여자프로배구 조송화가 올해 시간차를 두고 각각 법적 공방에 들어간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14일 조송화 측이 제기한 계약해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관한 심문기일을 연다.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13일 조송화와의 선수계약 해지를 결정했고 한국배구연맹(KOVO)은 구단의 요청에 따라 17일 조송화를 자유신분선수로 공시했다. 조송화 측은 즉각 항의해..
한국3x3농구연맹(KXO)이 2022년 첫 3x3 대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회는 15~16일 양일간 홍천종합체육관 특설코트에서 펼쳐진다. 2022년 흑호의 해 국내에서 열리는 첫 3대3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연맹 측은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2021시즌 KXO 5라운드 잔여 경기를 소화하는 성격도 가지고 있다. 경기는 U-18, 일..
대우산업개발 골프단이 소속 선수들을 이끌고 2월 말까지 동계전지 훈련에 돌입했다. 13일 골프단은 정지민(26) 등이 미국 동계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골프단에 따르면 정지민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전지 훈련을 떠나고 최혜진(20)은 지난해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로 출국해 훈련을 시작했다. 정지민은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두 차례 ‘톱10’ 성적을 냈고 최혜진은 K..
허인회(35)가 2021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GARMIN 평균퍼트수’ 1위에 올랐다. 허인회는 그린 적중 시 홀 당 평균 퍼트 수 1.7118개를 기록하며 ‘GARMIN 평균퍼트수상’을 획득했다. 2021년 17개 대회에 출전해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1회를 포함, 톱10에 2번 진입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20위(2,521.38P)에 자리한 허인회는 2015년 군인 신분으로 우승한..
터키로 전지훈련을 떠난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을 치르며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8차전에서 본선 진출을 확정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약체 레바논과 시리아를 연달아 상대하는데 이중 1경기만 이기면 10회 연속 월드컵 진출의 금자탑을 쌓는다. 전문가들은 본선 진출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터키..
암을 극복하고 미국 메이저리그(MLB) 200승을 쌓은 존 레스터(38)가 정든 마운드를 내려온다. 어린 시절 축구도 곧잘 했던 그는 13세 때 이탈리아프로축구 세리에A 팀으로부터 프로 계약을 제안받기도 했던 만능 스포츠맨이었다. 2010년대 명문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징했던 레스터는 13일(한국시간) 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을 통해 “육체적으로 점점 힘들다는 생각”이라며 “다른 사람이 말하기 전에 스스로 그만두..
“스키는 모든 스포츠의 왕자다.” 근대 스키의 정신적 아버지이자 노르웨이 극지탐험가였던 프리드초프 난센이 스키로 그린란드 횡단한 후 남긴 말은 아직도 회자된다. 역사와 전통의 스키는 그렇게 동계 스포츠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유럽인들의 스키 사랑은 대단하다. 그중 알파인 스키는 빠른 속도로 설원을 가로 지르며 내려오는 스릴감이 만점이다. 알파인 스키의 백미는 정해진 코스를 순서대로 통과하는 활강이다.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