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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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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중국 등 주변국들의 우려를 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도쿄전력이 그동안 미루고 있던 오염수 방류 계획 심사를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제출하면서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일본 원자력규제위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실시계획 심사를 신청했다. 해당 일정은 3개월가량 늦어진 것이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 올해 9월 심사를 신청하고 2023년 봄..
일본과 미국의 주일미군 분담금 협상이 당초 역대 최대 인상 폭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연평균 부담금이 5% 늘어나는 수준에서 합의가 이뤄진 가운데 마무리됐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기존 분담금의 4배에 달하는 ‘연 80억달러(약 9조5240억원)’ 요구까지 있었던 걸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21일 일본 공영방송 NHK·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미·일 양국은 2022회계연도(2022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발생한 강진에 샌프란시스코 등 대도시가 흔들렸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케이블뉴스채널 CNN 등은 현지시간 이날 낮 12시가 지난 직후 캘리포니아주 험볼트 카운티의 멘도치노곶 유리카 해변 인근에서 지진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힌 규모는 6.2이다. 뒤이어 여진이 생겨나고 있으나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지는 않았다고 CNN은 현지 보안관실을 인용해 덧붙였다...
중국이 20일 단행한 사실상의 금리인하가 시진핑 국가 수석의 3연임과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은 20일 블룸버그통신 등이 전한 대부분 전문가들의 동결 예상을 깨고 금리인하 카드를 전격적으로 꺼내들었다.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 대출우대금리(LPR)를 3.85%에서 3.80%로 0.05%포인트 내리면서다. LPR 인하는 작년 4월 이후 20개월 만이다. 캐나다 노바스코샤..
한때 ‘백신 모범국’으로 꼽혔던 이스라엘이 동원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오미크론’과의 전면전에 돌입했다. 총리가 직접 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차 대유행의 임박을 알리며 4번째 백신 접종 및 우방 미국·유럽과의 국경 봉쇄도 고려하고 나섰다. 19일(현지시간) 나프탈리 베네트 총리는 이날 대국민 TV연설을 통해 “제5의 파도가 시작됐다”며 오미크론이 몰고 올 코로나19 5차 유행을 경고했다고 이..
지구 반대편에서 지구에서 가장 젊은 축에 속하는 35세 대통령이 탄생했다. 젊은 좌파와 극단적인 우파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칠레 대선 승부는 의외로 쉽게 기울었다. 학생 운동권 출신인 가브리엘 보리치가 극우 성향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5)를 따돌리고 칠레 역대 최연소 대통령에 등극했다. 19일(현지시간) 칠레 대선 결선투표에서 개표율 95% 기준 좌파연합 ‘존엄성을 지지하다’의 보리치 후보가 55.8% 득표율로..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조 바이든 행정부를 향한 미국인들의 눈초리가 예사롭지 않다.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66%에 이른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미국 케이블뉴스채널 CNN이 19일(현지시간)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전체 국정 지지도는 49%, 반대 여론은 51%였다. 문제는 리더십이다. 미국인 세 명 중 두 명은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에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가 자신이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식을 또 대거 매각했다. 매각대금이 1조원을 넘긴 데 대해 세금 납부를 위한 과정이라는 분석이 뒤따른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은 이날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 8억8400만달러(약 1조450억원)를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는 재산 2430억 달러(약 287조4204억원)를 가진 세계..
일본 오사카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27명이 목숨을 잃었다. 당국은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17일 현지 소방당국을 인용한 일본 공영방송 NHK,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본 오사카시 기타구의 8층짜리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27명이 심폐정지 상태에 놓였다. 사실상 숨진 것이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20분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약 26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지만 대규모..
대통령이 피살되고 국내 치안이 완전히 무너져 사실상 갱단의 지배하에 놓여있던 아이티에서 불우한 사람들을 도우러 갔다가 납치당한 미국 선교단이 두 달여 끝에 마침내 전원 무사 귀환했다. 이들 몸값으로 1인당 100만달러(약 12억원)를 요구해왔던 갱단들의 조건을 미국 측이 어디까지 수용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10월 아이티에서 갱단에 납치됐다가 풀려나지 못하고 있던 선교사와 가족 12명 전원이 협상 끝에..
‘위드 코로나(코로나19와 공존)’를 외치며 호기롭게 마스크를 벗어던졌던 영국이 다시 대위기를 맞았다. 새 변이 오미크론의 등장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이 거세게 일고 있다. 당국은 급한 대로 미국 머크사의 경구용 치료제를 시험하고 있으나 사태를 잠재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6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영국 정부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8376명에..
유엔(국제연합)에서 북한의 열악한 인권을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17년 연속 채택됐다. 올해 달라진 점도 눈에 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전쟁포로에 관한 내용이 더해졌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총회 본회의에서는 북한인권결의안이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채택됐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 등이 보도했다. 북한 인권에 관한 내용을 담은 북안인권결의안은 2005년 이후 17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화성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또 공언했다. 5년 내 인류가 화성에 못 가면 오히려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고 큰 소리를 쳤다. 머스크는 5년 내 화성에 사람을 보내고 자급자족 도시를 건설하는 내용을 담은 화성 프로젝트 계획을 밝혔다고 미국 케이블뉴스채널 CNN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는 자신을 ‘올해의 인물’로 뽑아준 주간지 타임과 인터뷰에서 “5년 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인구 약 3억명의 인도네시아까지 번진 것으로 확인됐다. 첫 환자가 나오면서 당국은 폭증 사태 재현을 우려하고 있다. 16일(현시지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자카르타의 끄마요란 응급병원에서 오미크론 첫 환자가 나왔다. 부디 구나디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은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첫 환자가 “응급병원 청소직원”이라고 밝혔다. 부디 장관은 “..
일본이 자위대법 개정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곧 일본 자위대가 외국에서 발생한 긴급사태에 관계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가 생긴 외국에서 외국인만 수송할 수 있게 하는 방향으로 자위대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여기서 정하는 긴급사태란 재해나 소란 등이다. 현행 자위대법으로는 외국인에 대해 외무상(장관)이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일본인과 동승을 요청한..